[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나 수기명부 대신 전화 한 통으로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출입자명부관리 의무대상업소(▲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직접판매 홍보관 ▲이미용 ▲pc방·오락실 ▲숙박업 등)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발신하면 이용자의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노출 없이 안전하게 명부 작성이 가능하다. 이용자와 업소에는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으며 수집된 정보는 역학조사 등을 위해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된다. 안심콜 출입자관리서비스 이용요금은 동두천시에서 전액 부담하며, 해당번호는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ddc21.go.kr)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업종별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26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비정상 시설 운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1단계 13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사업장에 보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체크리스트를 보고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시설 점검토록 유도하고, 2단계 19일부터 26일까지는 연휴기간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감시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다음달 12일까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1년 동두천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동두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동두천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참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민과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접수이며, 복수의 주제로 여러 작품을 출품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시상은 대상, 최우수, 우수로 3팀을 선정하여 총 1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동두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모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구강보건사업 중단 또는잠정 연기됨에 따라 9월부터 구강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 실버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자료 4종을 비롯하여 일반 어르신과 틀니사용 어르신을 고려한 구강용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관리를 돕고자 추진된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담당자들을 위해 노인구강관리와 관련하여 유선상담도 예약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사업 진행방식을 전환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사회복지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구강보건실(860-3392)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해 방역지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조치가 이루어지고 추석연휴를 맞이해 대규모점포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롯데마트 동두천점·홈플러스익스프레스 동두천지행점·GS더프레시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게시,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9월 6일자로 방역수칙이 개편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부터 대규모점포 출입자명부 작성(의무)·준대규모점포 출입자명부 작성(권고)’준수여부를 점검하여 QR코드 체크인 및 수기명부 비치 여부를 확인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규모점포에 대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기준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 개선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공체육시설은 노후화로 개보수가 시급한‘동두천시 궁도장(동호정)’으로 총 1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동두천동 산17-7 소요산 인근에 위치한 궁도장은 그간 시에서 건물 및 활터 보수공사 등 시설 개보수 공사를 줄곧 추진해 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비 확보로 궁도장 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동두천시 궁도장에서 각종 대회가 개최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궁도협회(회장 홍인식)는 2019년 제1회 경기도궁도협회장기 대회에서 시 60년 궁도사상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또한 미2사단 장병들에게 궁도교육을 통한 한미 친선우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추설명절을 앞두고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성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 등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 감염병에 걸리면 고열과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는 치명적인 병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을 하다 증상을 얻게 된 사실 등도 알려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벌초를 하거나 등산, 농작물 수확 등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체육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고의 노르딕워킹 전문가인 (사)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 김경태 대표를 특별초청하여 시체육회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체육회 전 직원이 노르딕워킹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내년도부터 수도권 최초로 정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한 걷기운동으로,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의 90% 이상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의 효과가 있다. 또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와 100세 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운동’으로 노르딕워킹이 각광받고 있다.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은 “노르딕워킹은 코로나19 시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고 보급하여 동두천시가 노르딕워킹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