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에서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상인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맞추어 생연동 일원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강사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위생 및 청결, 고객신뢰,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와 같은 다채로운 주제로 상인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인과 교육강사가 서로 대화 및 게임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참여율과 집중도가 높았다.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의 김도형 센터장은“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분들께서 많이 호응해 주시고 잠시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아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지 간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명절에 고향 방문 등 사람 간 접촉 증가, 가족 간 음식 공동 섭취, 식품 관리 소홀, 벌초와 성묘에 따른 진드기 질환 발생과 가족 간 밀접한 접촉으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등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명절에는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을 가족들이 공동으로 섭취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친지 방문 등 가족 간 모임으로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거리두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지키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서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기침, 발열, 설사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 받기와 같은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보미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추가로 모집하는 아이돌보미 인원은 5명 내외이며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으로 모집기간은 9월 23일(목)부터 10월 8일(금)까지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63-3363)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속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상가밀집지역, 터미널, 역사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확인, 휴지통 없는 화장실 이행여부, 내·외부 청소 등 위생상태, 여성화장실 비상벨 여부 및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애인화장실 시설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청결 및 관리 상태를 사전점검하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7.2% 인상된 9,820원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써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실질적인 서민 복지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69명 중 160여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052,38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보다 137,94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을 오는 9월 16일 임시개통 한다고 9일 밝혔다.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은 동두천시와 양주시에서 공동 추진 하는 사업으로, 양 시가 사업비 150억원을 공동 분담하여 길이 139m, 폭 25m 규모로 금년 10월 완공 목표로 추진해 왔다. 이 교량이 개통되면서 송내동에서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가까운 은현나들목을 두고 봉양나들목까지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당초 준공일은 2021년 10월 15일 예정이나 추석 전 동두천시 및 양주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에 임시 개통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금회 교량 개통으로 국도3호선에서 봉양나들목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은현나들목으로 분산시켜 교통 혼잡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일,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만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기본적인 방역수칙(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간격유지)을 준수하여 각 기관 유공표창 수상자 외 1명만 참석하였으며 시간차를 두어 표창장 전달과 사진촬영만 진행되었다. 한완수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쓰는 동두천시 사회복지사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하며 부상으로 다사랑공동체(성재호 대표)에서 명절선물세트을 후원받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수상자는 동두천시장상(김소연, 남궁흥수, 김찬권, 김희숙, 노주학, 이지아, 정원찬, 허성광), 국회의원상(김성빈, 변인성, 송순화, 이경희), 동두천시의회의장(김복경, 박재희, 최민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권윤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윤태근, 이주현, 최옥진),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강원주, 김희실, 인용진, 장유정) 등이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에서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맞추어 생연동 일원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들을 대상으로 점포별로 직접 방문하여 위생/청결, 고객신뢰, 편리한 지불결제,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와 같은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일반적인 이론위주의 딱딱한 교육보다 서로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참여율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의 김도형 센터장은 “금번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들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