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의정부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화폐의 발행 확대 추세에 따라,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정부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며, 이외에 휴폐업 가맹점 등 추가 단속 필요성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부정행위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신고센터(031-828-2785)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일제 단속 기간 중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된 업체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및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당 이득에 대한 환수 등의 행·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진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단열공사, 보일러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과 단열공사 등의 시공지원 사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기지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관련 복지 정책이 절실한 시기에 금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특별 야간단속기간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화재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을 방해하는 이면도로 위 불법주기 등을 포함해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주기 단속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설기계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 문화를 독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특별단속은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매 분기 마지막 월을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불법 주기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사업으로 경비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니어(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이며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본인 방문 접수로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자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교육에 참여하며, 경비직무에 필요한 시설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 호송경비업무, 기계경비업무 등의 24시간 법정 교육을 통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고, 직업소양 교육으로 노동시장의 이해와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과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출구앞, 031-828-2875)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3월 7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에서 측정한 갑질인식 조사, MZ세대 인식 조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토대로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올해 초 부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해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등 3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시의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콜을 도입해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 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숲속 동·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소풍길 생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소풍길 생태문화강좌는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성인반은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야생화 사진 촬영법과 식물 분류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아동반은 <숲에서 만나는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숲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의 생태 변화에 대해 관찰하고, 북아트를 활용한 도감을 만드는 등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성인반은 4월 12일부터 총 10차시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아동반은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소풍길 생태문화강좌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informati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게 집중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치료를 통해 안정화된 자살시도자에게는 전화상담과 같은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생활시설에 포스터 게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 SNS,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를 통해 도움제공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정부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031-838-4181)와 자살예방센터(031-894-8089)를 통해 정신과적 위기대응 및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북부지역 CEO 등이 참여한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이 8개월 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지난해 3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개교 후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년간 공들인 첫 대학원 교육과정이다. 첫 강사로 나선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지난 3일 입학한 경기 북부지역 CEO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병원 더 나은 세상’의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질병에 대한 생각 ▲병원 역사 ▲의학의 발전 ▲의료에 대한 인식의 변천 ▲병원과 사회 등 5개 섹션으로 이뤄졌으며, 병원의 시초부터 발전과 변천 과정을 거쳐 지금의 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요구도 파악을 위해 환자와 병원이 공동의 책임 인식을 갖고 대면과 비대면 형태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한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영혁신 전략을 개발하고 건강한 문화 여가 생활 창조, 효율적 조직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3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