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2022년 경기도 관광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일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소요산 관광지 현장을 방문해 관광객들에게 이용불편을 주는 시설물과 관광지 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관광지 내 관광홍보판 노후화, 일부 구간 도로 포장상태 불량, 침체된 상권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을 도출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도에 ‘관광객 대상 시정 홍보용 전광판 설치’, ‘찾아오는 소요산 관광지 만들기를 위한 경관 신설’, ‘다국어 관광안내지도·홍보물 제작’그리고 ‘소요산 관광지 상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로 정비’등에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 관광지는 숲과 계곡이 수려해 ‘경기 소금강’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작년 7월에 야영시설인 ‘소요별&숲 테마파크’시설에 목공체험시설인 상상공작소와 산림 휴양시설인 산림욕장이 함께 개장해 가족, 유치원, 학교 등의 단위로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소요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지 주변 상가 및 우리 지역에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김성은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저자이자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동두천에서 책방‘코너스툴’을 운영했던 김성은 작가를 초대하여 책방 운영과 독립출판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회원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방에서 다양한 모임을 시도하며 지역주민과 연대했던 작가의 경험담이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성인 30명으로, 접수는 9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860-3288)으로 문의 바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8월 30일부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즉각 국토교통부에 해제를 건의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작년 1년 동기대비 아파트 거래량이 120%이상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 과열조짐이 보여 동두천시 일부지역(송내동,지행동,생연동,보산동,동두천동,상패동)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보도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집값 및 주택매매량이 하락하였으며 2021년 부동산경기 활성화로 일시적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경지역으로 미군공여지가 시 전체면적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신규 택지계획이나 개발이 없는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인구 10만도 안 되는 동두천시를 더욱 낙후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불합리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각종 규제에 따른 피해에 더해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동두천시민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며, “동두천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지역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국악예술단(대표 고양옥)’이 지난 8월 23일 「2021 대한민국 예술축전」경연대회 국악부문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지역대표 선발전은 양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치러졌다. 「2021 대한민국 예술축전」은 한국예총 주관으로 2018년부터 개최된 전국 규모 예술 경연대회로.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신인 예술가 발굴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국악, 사진, 영화부문 3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2022년 시행 검토 중인‘동두천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단체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지난 8월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농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업인을 대표하여 단체장 9명이 참석하는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취지 및 내용에 대한 설명 후, 농업인 단체장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의견과 농업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 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 단체는 동두천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앞으로 우리가 보전하고 가꾸어 나가야 할 산업이다. 이번 기본소득지급 추진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농민에게 보상하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중소상인에게 소득을 보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지급해 농민의 권리 주체성과 기본소득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얀센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에 따라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조기 접종완료가 필요한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고, 3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은 총 200바이알(1,000명)을 배정 받았고, 추가 160바이알(800명)을 신청 중에 있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시행된다. 이번 접종은 미등록 외국인이 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동두천시 시민회관)로 방문하면 임시 관리번호 부여 및 현장등록을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8월 27일 기준으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하여 얀센 389명, 화이자 217명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미등록 외국인 예방접종을 받아도 단속이나 출국 조치와 같은 불이익이 전혀 없으니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생활문화센터(삼육사로 984, 3층)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문화의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비대면과 일부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 작가들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최종 5개의 프로그램을 결정해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각광받은 전통 윷놀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나무와 가죽 소재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6월에는 온라인 줌바 수업을 통해 특색 있게 진행했다. 8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입사장 전수교육 조교인 승경란 작가의 전통기법을 활용한 팬던트 제작 수업과 왕현민 작가의 한국 전통 보자기 매듭 수업을 진행했다. 동두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대비하면서도 지역에 천착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라며, “원데이 클래스 영상은 동두천생활문화센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도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10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약 3개월 간이며 백신접종 행정지원 인력 50명, 생활방역 등 지원인력 53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류 등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및 접수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3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이하) 기타 지역일자리사업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860-236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