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EM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상패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무궁화교에서 2천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진 EM흙공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이용하여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분해해 하천바닥의 오염물 제거와 수질개선 및 악취 해소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던진 흙공으로 상패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매달 꾸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오후 7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경희대 교수)를 초청하여 “서양미술과 사진이 만나는 인문학”을 대주제로 “서양미술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김최은영 강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기획자 및 전시디렉터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과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미묘한 변화속에서 자연의 특별히 인상적인 면을 묘사한다“는 인상주의의 대표화가인 모네와 르누아르에 대해 화가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궁핍했던 가정사와 지지자였던 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심도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두 작가의 대표 작품인 “해돋이, 야외사생 수련-양산을 든 여인”과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 피아노 치는 소녀들”외 기타 다수의 작품들을 영상자료로 보여주면서 흥미진진한 설명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강좌에 참석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단일질환 국내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기존의 현장캠페인 대신 비대면 홍보캠페인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 동두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를 위하여 버스광고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주민참여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관내 운행버스 11대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광고물을 게시하여 혈관 숫자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정기적인 혈관 수치 측정을 장려하기 위해 “혈압 측정사진 인증하고 우유받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톡채널 <DDC고당소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DDC고당소식>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DDC고당소식” 또는 “동두천시보건소”
[동두천=박지환 기자] 전진석 동두천부시장은 지난 24일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에 조성중인 두드림 생활체육광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 3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 3개 공간 1,690㎡를 사용허가 받았다. 시는 우선 동두천중앙역 큰시장로 도로에 접한 첫 번째 전철고가하부 공간에 생활체조쉼터광장을 이달 말까지 조성하고 나머지 2개 공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까지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찾은 전진석 부시장은 작업 공정을 살펴보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체육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동두천 소문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홍보 및 확산, 소통기능 강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동두천 홍보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2021 동두천시 1분 홍보영상’의 링크(https://bit.ly/3mmPVir)를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후, 공유 URL과 본인 이름, 이메일 주소 등을 동두천시 블로그 이벤트 게시판(https://blog.naver.com/ddccity)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또한, ‘동두천 핫플레이스’3분 홍보영상(https://bit.ly/3j0qIbp)까지 공유하고, 친구 소환을 해준다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영상 공유 및 블로그 댓글에 주소를 남겨준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 플랫폼을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시정 주요사업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치매예방퍼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치매예방퍼즐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 상징캐릭터인 ‘아롱이 다롱이’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그림퍼즐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치매예방 인지자극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제작되었다. 치매예방퍼즐은 퍼즐 조각 수를 구분하여 정상군, 인지저하군 별 난이도를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를 통해 동두천시 각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는 물론, 인지기능 수준 향상 및 인지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예방관리를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치매예방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8월 22일 기준으로 동두천지역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8월 22일 기준 시민 9만3천여명 가운데 4만8천98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52.5%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29일, 시민회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시작하여 매일 같이 접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1차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준 백신 2차 접종률은 25.7%로, 2차 접종이 시작된 이후 2만4천1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2차 접종률 또한 전국에 비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선별진료소 2개소를 설치하여 조기에 감염자를 발견하여 격리시키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18~49세 1차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2021년 제4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추출 대상 전수조사가 있으며, 위기정보가 입수된 607건의 실제 어려움을 오는 8월 2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악하여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총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캠페인,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편의점, 직업소개소 등에서 진행 중인 복지정책과의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의 여파까지 더해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여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