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17일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6건의 안건과 시의원이 제안한 4건의 안건 등 총 20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소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애인 365쉼터 민간위탁 동의안」,「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시립이담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회계과 소관 「2021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2021년도 수시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문화체육과 소관 「‘옆집에 사는 예술가-동두천편’사업계획 보고」▶관광휴양과 소관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환경보호과 소관 「동두천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조례안」▶공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9월부터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발굴 방법은 휴대폰대리점, 제2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휴대전화 요금을 장기 체납중이거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대출 상담을 요청하는 시민들을 발굴하는 것이며, 위기상황이 확인된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을 고려하여 향후 관내 약국 41개소에 복지사각지대 포스터를 부착하고, 무한돌봄센터 전화번호 스티커 등을 배부하여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통해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과 합동으로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휴가철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유관 기관과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현장 계도를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총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계도활동과 함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였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관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는 등 청소년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중심으로 쉼터조성을 위한 전망데크 설치, 이용객의 정확한 길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정표 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요산 정상에 있는 봉우리인 의상대를 대상으로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협소하며 나무에 시야가 가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표지석 위치만큼 바닥면을 높이고 성능인증을 받은 자재로 전망데크를 조성했다. 전망데크가 설치되는 의상대(해발 587m)에서는 동두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바위 틈에 자생하고 있는 수령이 오래된 참나무,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인접 시·군 주요 봉우리 전경까지 광범위한 조망이 가능하다. 공사자재는 헬기로 운반하는 등 훼손을 최소화하였으며, 설치시설인 전망데크 및 이정표 등은 내구성은 물론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소재 및 색상을 선택하여 시공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경기명산27 쉼터조성 및 등산로 이정표 정비 등 경기도 도비보조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중”이라며, “본 공사의 취지인 산림의 쾌적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취사 및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여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동두천시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으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참여 도시재생, 도시재생과 마을활동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각자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어디서든 교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6강 중 5강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동두천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화접수(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860-3237)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을 계기로 동두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업무처리중 과실로 발생한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회계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사고에 대한 대비책으로 「지방회계법」에서 회계관계공무원은 재정보증 없이는 그 직무를 담당할 수 없도록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재정보증보험 가입 대상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는 35개 부서 170명, 보증한도액은 회계업무 비중에 따라 3,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6단계로 나눠 설정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재정보증보험 가입으로 회계관계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변상책임 부담을 덜어주어 소신과 책임 있는 업무수행 및 사고에 대비함으로써 원활하고 안정적인 회계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쓰레기무단투기 예방과 감시를 위한 태양광CCTV를 구입,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이동형CCTV와 인력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많은 성과를 올렸지만 야간시간대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쓰레기무단투기 감시 태양광CCTV는 기존에 설치한 모델보다 화질이 좋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시에서 보유한 쓰레기무단투기 단속CCTV는 12대가 되었으며, 9월중으로 상습무단투기지역 3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무단투기지역에 설치된 CCTV에 태양광 경고판을 추가 설치하여 야간에도 쓰레기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쓰레기무단투기에 대해 인력과 장비를 이용한 감시와 홍보를 병행 강화하여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여에 걸쳐 하봉암동 53-9, 1개소에 대하여 편안한 휴게공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2021년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군부대 주변 휴게공간의 노후 시설 및 수목 등을 정비하여 시민 및 면회객들에게 한층 개선된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