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 1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3.1만세운동 기념비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헌화할 수 있도록 자율분향소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행사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3.1절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희생 속에 피어난 희망,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모든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분향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3.1운동정신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열리길 기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량전철(주)과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대책 강구 2020년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역사 및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사 및 열차 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미처 마스크를 소지하지 못한 이용객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설치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찰기에는 교통카드 및 일회용카드 태그 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음성을 넣어 이용객 스스로 마스크 착용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역사 및 열차에 방역(소독)을 강화하였으며, 순회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위반자를 적발하는 등 자체 방역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의정부시는 의정부경량전철(주)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각종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11월 전국 최초로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개관했다. 우리의 미래를 도서관에 담아내려는 고민에서 출발한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개관 4년째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 공간이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전통적 도서관의 모습을 넘어서기 위해 혁신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시각적으로 오픈되어 있으며 연계와 확장이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성을 꾀하였고, 리듬감 있는 공간 구성과 조형적인 가구 및 집기는 편안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하여 이용자들이 사고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예술적 작품을 통해 제한된 도서관 기능 이상의 도서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각 층별 콘셉트로 공간을 재구성하여 공간의 가치를 확장하였다. ▷ 1층 아트그라운드는 열람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광장 콘셉트로 소규모 미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 운영 등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 2층 제네럴그라운드는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컬렉션을 갖춘 미술도서관의 중심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화폐운영협의회 심의를 통해 당초 2월까지 예정됐던 인센티브 10% 확대 방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 원이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 원을 지급한다.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NH 농협중앙회은행 11개소에서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점포 확인은 시홈페이지 또는 경기지역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돌봄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맞춤형 에너지복지를 제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7천100만 원을 투입해 113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일인 3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를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꾀하는 정신운동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의정부시 및 양주시 유소년 전문 인증 승마장에서 실시되며, 총 10회로 구성되어 말과 친해지는 법, 말의 습성과 행동, 말 다루는 법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기승(말타기)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www.ghorsepark.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들에게 개별 통보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재택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해 개최되며 의정부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린다. 앞서 개최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5위의 성적을 거둔 차준환 및 여자 싱글 6위 유영, 9위 김예림 선수 등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의정부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신속항원검사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정서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살던 곳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데, 2월 현재 의정부 아동복지시설에 83명의 어린이들이 보호·양육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 지원확대 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초기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립수당의 지급 기간을 최대 5년까지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자립에 필요한 기초 자산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금 매칭사업인 아동자산형성사업(디딤씨앗통장) 역시 기존 1:1에서 1:2 매칭으로 확대 평균 수령액이 2배 이상 상향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위한 초기 정착비용으로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올해부터 1,5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 주거지원 체계 마련 및 공공임대주택등 주거지원 강화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독립 8개월 전부터 주거 상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