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 체육도장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체육시설 27개소 전체에 대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열체크, 명부작성, 시설면적 6㎡당 1명 출입인원 제한, 겨루기 금지 등 세밀해진 체육도장 수칙에 대해 준수사항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체육도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적극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발생유원지의 청결한 환경을 보전하고, 피서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곡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지역인 탑동, 장림, 왕방, 쇠목계곡은 산천이 수려하고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지난해 동두천시는 깨끗한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하여 방문객 누구에게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청정계곡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계곡 내 쓰레기 수거와 불법 취사행위 단속 등 자연발생유원지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을 찾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취사행위 금지와 발생된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기를 실천하여 성숙한 피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홍찬의)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후배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및 격려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동두천시 지방행정동우회 임원진과 최용덕 시장이 함께 하였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업무를 하고 있는 의료 인력과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선배님들이 잊지 않고 후배 격려를 위해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동두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동두천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무료 행정사 사무실 운영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사실상 5개로 구성된 주민세 세세목(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이 3개(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로 간소화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던 7월 주민세(재산분)와 시청에서 부과고지 하던 8월 주민세(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가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되면서 납기가 8월로 통일되고 징수방법이 신고·납부로 전환되었다.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로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은 10,000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0,000원~200,000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1㎡당 250원)을 합산한다. 동두천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개편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납부기한 내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공중화장실의 여성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오는 8월말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안심 비상벨은 IoT(Internet of Things)시스템으로 화장실 내에서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이 감지되거나 비상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리고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 되어 비상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시는 경찰서와 연계되지 않고 경광등만 울리는 기존 비상벨(시민공원, 어울림공원, 꿈나무 공원 내 화장실)을 IoT시스템이 적용되는 비상벨로 교체하고 보산동 관광특구 및 체육시설 내 화장실 등을 추가하여 총 9개소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작가 10명이 ‘동두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창작활동을 벌였으며, 완성된 작품을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작품이 전시되며, 입체 설치 작품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4m 크기의 대작부터 주민들과 함께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현대사의 풍파 속에서도 자존을 지켜온 동두천 시민들의 꿈을 표현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공공기관에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위로의 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일 전시 부대행사로 계획되었던 공공미술 포럼은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연기됐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1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시민회관)을 방문해 장애인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만 18세~49세 등록 장애인 1,023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개인 차량이 없거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지원 및 접종 편의시간 배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3개 시설(단체)에서 무료 이동지원 및 문진표 작성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미예약자 대상으로 유선안내 및 시스템을 통한 예약지원을 하는 등 미접종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매주 관내 260여개소 종교시설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래 한 주도 쉬지 않고 휴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청 문화체육과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8일에도 휴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마스크 착용, 대면 종교활동 진행 시 인원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시는 종교시설 외에도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철주야 방역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