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매년 폐기 처리되는 2만 여개의 폐현수막 지지대(목재)를 관내 두드림장애인학교에서 운영 중인 공방의 재료로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거된 폐현수막 중 천 부분은 소각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장바구니, 쓰레기수거용 마대, 재활용 분리수거함, 앞치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방안이 있었으나 현수막 지지대로 사용된 목재부분은 전량 폐기되어 왔다. 시는 폐기되는 지지대(목재) 재활용 방안으로 두드림장애인학교 공방 목공예 재료로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예산절감, 장애인 직업재활훈련, 환경오염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드림장애인학교(교장 정진호)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방을 개설하여 현재 보산동 학교공방에서 학생들이 폐현수막 지지대를 재활용한 다육화분받침대 등의 작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직업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재활용에 우리 학교와 학생들이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시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준 건축과장은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환경을 살리며, 자원재활용을 통한 민관협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합동점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조치가 이루어지고 특히 주말에 대규모점포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롯데마트 동두천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책임자 지정, 직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시식금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30일자로 개편된 새로운 방역수칙인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인 경우 대규모점포 출입자명부 의무작성 실시여부를 점검하여 모든 방문객의 QR코드 체크인, 안심콜, 수기명부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고객밀집도가 높은 대규모점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보다 강화된 방역기준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위한 4차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동두천시 T/F팀 단장 박정석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 실무 부서장 및 팀장들과 경기도 ․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건립에 따른 일정 및 건축사항 점검 ▲각 분야별 추진현황 및 문제점·대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회의 개최를 통해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소통과 협력을 다할 것이며,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발전이 더뎠던 동두천에 더 나은 행정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 조기이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수요조사를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CCTV 설치를 지원하는‘기반시설 개선사업’과 노후 기숙사, 식당, 화장실 신축, 정화조, 휴게실, 화상회의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장 바닥 도장 공사, 환기·집진시설, LED조명, 화상회의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작업 공간 개·보수를 지원하는‘작업환경 개선사업’과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노화 기계실 및 화상회의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70%까지 총 2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금을 통해 개소당 2억 원까지 시설공사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1년 사업으로 3개 기업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7월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전국농악경연대회 명인부(쇠놀이부문)에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고양옥(곰뱅이쇠)단원이 출전해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에 따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일 고양옥 단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시립이담농악단 단장(꼭두쇠)을 비롯해 박은수(곰뱅이쇠)단원, 김해민(뜬쇠)단원이 참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악조건 속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쾌거를 이뤄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고양옥 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립이담농악단으로서 동두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립이담농악단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관련 분야 경연에 적극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3일 오전에 진행되었고, 주 소득자인 본인이 교정시설에 수감됨에 따라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의 생활고가 염려된다는 우편민원을 접수받아 해당 가정에 방문 상담을 실시한 결과를 사례관리사가 발표했다. 그 후 가정방문 시 파악된 복지 욕구와 실태조사를 토대로 상당기간 자립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하여 긴급복지 제도를 신청하고, 대학생 멘토링 교육 등 다문화가족 특성을 반영한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전화, 우편, 고지서, 카카오톡 채널 등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이렇게 찾아낸 모든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전진석 동두천시 부시장이 휴가철 빈틈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4일 각 동 주민센터를 불시 방문했다. 전 부시장은 불현동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전 주민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주민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보고 받고 대민 행정서비스 추진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날 전진석 부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추진할 것과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계획 발표에 따른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경찰서(서장 양승호)와 지난 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현재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집중방역 점검 기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핵심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현장 점검을 하면서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업자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이전의 행복한 일상 찾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동두천시에서도 철저한 방역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