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동두천시민의 건강상태 파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선정한 546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5명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가구선정통지서가 발송되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이용, 코로나19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원은 감염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간 중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조사원은 조사에서 즉시 배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시는 단속기간 중 동두천시청, 동두천경찰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서 야간시간대 야외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주요 대상지로는 근린공원 5개소와 어린이 및 소공원 25개소, 전철하부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들이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7월 30일, 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송내지구대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민공원 등 근린공원 내 음주행위 단속을 함께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으로 인해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과 공원 벤치에 2명씩 앉아 더위를 식히는 모습은 보였으나, 2인 이상의 음주모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동화 속 보드게임 즐기기」주제로 동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동화와 관련된 보드게임을 직접 해보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아 및 학부모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아동독서코너, 야외테라스 티타임 공간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유아방이 있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60-3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 관계부처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교통행정과 및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 4건에 대하여 현지에서 즉각 시정조치 하였으며, 계도가 필요한 기타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재점검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3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오는 8월 한 달 간 접수 받는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으로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 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상황실에서 2021년 제5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e아동행복지원사업 점검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아동학대 대응 강화 정책방향’ 및 ‘아동보호 업무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장(사회복지과 오천명)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 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 10월말 개최 예정인 제15회 동두천 왕방산 MTB대회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대회라는 점 등을 감안해 주관단체와 협의해 취소를 결정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메카인 동두천 왕방산 MTB대회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파크골프협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을 지난 27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크골프협회 임원진 및 각 클럽회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실외체육시설 기본방역수칙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을 설명하고, 파크골프 회원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또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자체 토론을 통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키로 결정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휴장기간 동안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 기능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