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14일과 7월 21일, 2회에 걸쳐 성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동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편지쓰기 특강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동두천시 지역작가인 손순자 강사를 초빙하여 젊은 시절 자주 써 보았던 연애편지에 대한 추억,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모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로 전한 사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사례를 소개하고, 편지쓰기 및 낭독 방법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나에게 쓰는 편지-내 인생의 스토리”를 주제로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으며 2∼3명의 수강생들이 자신의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수정 작은도서관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시간 나는 대로 도서도 대출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독서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주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편지쓰기 특강이 지난 2주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강들의 큰 호응 속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점검 등을 위해 주요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재난 예·경보시설 ▲탑동계곡 편익시설 조성사업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시 치유의 숲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동두천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 설치공사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소요산IC 연결교량 설치공사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생연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16곳의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팀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5일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환원 관련 도-시군 영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탑동계곡을 방문하여 불법시설물의 철거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계곡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곡 내 예·경보 시설과 하봉암동 사방댐,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취수장, 정수장 등 상수도시설을 점검했다. 전진석 부시장은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2일 소요동에 위치한 동호정 궁도장과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인근 마을운동시설을 찾아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궁도장 활터 실내인테리어 및 과녁 후면 보호매트 설치 등 시설 개보수 현장을 둘러봤다. 아울러 앞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동두천시 궁도장에서 각종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궁도장 시설 기능보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철1호선 소요산역에서 5분 거리인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인근에 조성한 마을운동시설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을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맹시설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 215명을 선정하여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스포츠강좌이용권 미사용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보다 많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인원은 총 34명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최소한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인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21일 송내지구, 세아프라자 옆, 생연로 일원 3개소의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현재, 송내지구 주차장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및 생연로 일원 주차장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공사가 진행중인 송내지구 주차장 현장에는 그늘막 및 작업자 휴식공간을 설치했으며, 폭염이 극심한 시간대에 작업자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 폭염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한편, 전진석 동두천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였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인‘모두올(ALL)림 치매가족 서비스’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기로 하고, 올 8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올(ALL)림 치매가족 서비스’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동영상 교육 자료를 SNS를 통해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고민을 치매가족 간 공유하는 어울림 자조모임 △가족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수공예 활동물품을 제공하는 휴드림 꾸러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는 중복 이용도 가능하며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 시 소정의 수료 증정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411)로 전화신청 및 등록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돌봄의 시간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진되었을 치매가족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한다”며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심리적 지지를 지원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옥상부에 관람객을 위한 휴게쉼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한 박물관 옥상정원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요산 녹지 속 힐링 쉼터로 만들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관람객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나무벤치를 설치하고 옥상정원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했으며,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안에 박물관과 관련된 전시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본 후 4층 휴게쉼터를 이용해 박물관 주변 소요산 및 마차산을 전망할 수 있으며, 자연과 벗 삼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을 마음껏 취할 수 있게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전쟁박물관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6일 어유소장군 사당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소의 향토문화재를 점검했다. 현장 답사를 통해 향토유적의 보존 상태 및 훼손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 및 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시는 총 10개의 향토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동점마을 암각문의 진입을 용이하도록 돌계단을 설치하고, 어유소장군 사당의 담장 보수와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하반기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진석 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동두천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