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놀자숲’이 재도약을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 놀자숲의 운영을 맡고 있는 수탁사 ㈜펀라이더는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조치 4단계 상태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은 가능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늘자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장’이 ‘휴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동두천시의 입장인데 오히려 ‘전화위복’기회로 삼아 바쁜 날들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탁사가 비록 세달 간 운영을 하였지만 재개장을 대비하여 운영상 나타났던 서비스 공백을 파악하고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짜고 그것을 실현하는 기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수탁사로부터 휴장에 따르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놀자숲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출받아 휴장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인 놀자숲의 휴관이 불가피하다”며 “재개장 후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9일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공급체계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정수장 주요시설의 현장 점검은 최근 춘천시의 수돗물 단수 사태 및 탁수발생에 따라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동두천정수장은 위탁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시 및 정기적으로 시설점검을 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전진석 부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준 동두천수도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발생한 춘천시의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상수도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화)부터 8월 13일(금)까지 방학특강 2개 강좌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1~3학년(15명) 대상으로 ‘도서관 과학교실’을 운영하며 세부내용으로는 생활 속 과학적 호기심을 체험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 4~6학년(15명) 대상으로는 ‘수학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1인용 보드게임 연계프로그램과 폴리오미노(조각 맞추기)를 진행하며 창의력 향상과 조작능력, 도형 관련 기능이 성장하도록 수업을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월 20일(화)부터 26일(월)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860-3261)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장애인게이트볼장 화장실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장애인게이트볼장의 기존 포세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화장실 앞 50㎡에 투수블록을 설치해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를 완료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장애인게이트볼장 화장실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노후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3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의 10여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관내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 환자(시설이용자 제외)를 대상으로 비대면 텔레 안심 케어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으로 내방 운영하던 인지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텔레 안심 케어서비스는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인지 프로그램 정상 운영 시까지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 내용은 인지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인지학습지, 퍼즐 등을 우편 발송한 후 대상별 유선지도 및 학습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7월 20일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411,3380)로 전화예약과 치매안심센터에 대상자 등록을 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에게 긍정적인 인지활동 참여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5천500여 건, 6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8백만원 감소한 규모로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만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2회로 나눠서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1개만 소유하는 경우 일반 재산세율보다 0.05%P가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받아 납부 가능해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청소년들의 근로권익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청소년 누구나(관내 중·고등학생) 참여가 가능하며, 청소년들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담은 순수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이메일(ddcwf0401@daum.net)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0월중 심사를 통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청소년들의 근로권익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UCC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www.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문의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031-858-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