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하여 100억원의 예산(국비 80%, 지방비 20%)을 확보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누적 약 1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였고, 내년에도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실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종 관련 부처들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였기에 가능했다. 현재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속사업은 ▲소요산관광지 도로 확포장 및 주차장 설치사업(40억)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20억) ▲동두천중앙역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34억)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152억)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러한 좋은 성과는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하여 중앙부처 방문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 동두천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많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고양옥(곰뱅이쇠) 단원이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옥 단원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제23회 서산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명인부(쇠놀이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시와 (사)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권위있는 농악경연대회로, 농악 및 국악예술인을 발굴하는 최고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옥 단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계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분주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립이담농악단은 2007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국내외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동두천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표 시립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협동조합 설립절차, 그리고 일반 협동조합과 사회적 협동조합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컨설팅을 받은 시민은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한 발 나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컨설팅은 현재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최희신 전문가가 진행하며, 풍부한 사회적경제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화적경제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다음 컨설팅은 8월 13일 오후2시부터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유선(☎031-860-2368)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곳곳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강변로, 평화로, 중앙로 등 관내 곳곳을 다니며,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 차량은 12.4톤의 고압살수차량으로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6~15km/h의 저속으로 이동하며 일반 살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을 잡기 위해 살수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통행로에 그늘막 46개소 및 시민이용률이 높은 시민평화공원 내에 쿨링포그 시설을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 하여 도심열섬 현상을 해소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위기가구의 복지욕구를 적극적으로 해소 중이라고 전했다. 그 방법으로 사례관리 사업비 예산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기와 도시가스 등의 공과금 체납금과 주거이전에 필요한 이사비용 등 가정 내 상황에 따라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도 무한돌봄센터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일상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이 확인된 2가구를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사례관리 가구들과의 충분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실시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복지자원을 탐색 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단속기간 중 동두천시·동두천경찰서·자율방범대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서 22시 이후 야외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집중 단속내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 등에 관한 것으로,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동두천시는 앞서 7월 9일,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한 바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심야시간대 공원 음주단속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는 지난 7일, 동두천시의회가‘2021년 천사데이 제19주년 기념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천사마라톤 대회를 취소하고‘2021년 천사데이 제19주년 기념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행사로 변경,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가 두 번째 후원자가 되었다. 앞으로 후원 참가자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비대면 기부를 하게 되며 후원금은 소외 이웃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전달된다. 김영호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장은 “몇 년간 천사마라톤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희망나눔 기부 릴레이」를 통해 사진 인증과 비대면 기부를 실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 기부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1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고 612건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등록한 것을 계기로 오는 8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특별히 복지정책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제4차 발굴시스템 운영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이 중복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위험요인이 확인된 저소득 가정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가정 내 위기상황까지 더해져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여있지만 복지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선제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