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집에서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억꾸러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꾸러미’ 프로그램은 모집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인지상태에 따라 집에서 할 수 있는 인지워크북 학습지와 육각퍼즐, 실꿰기 등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 교재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유선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인지강화교육 책자 등을 배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860-339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모든 가구의 조사를 완료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5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고,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항목에서 위기정보가 입수된 가구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발굴 대상자로 전산에 등록함으로써 실시할 수 있었다. 특별히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의 주목할 점은 발굴 대상이 764건이라는 것과 전수 조사를 통해 위기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조치완료율이 90%로 나타나는 등 추진 발굴과 지원 실적이 역대 가장 높게 났다는 것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던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고위직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통합 폭력예방 1차 교육으로, 소규모 대면교육 원칙을 강조한 올해 여성가족부의 개정된 지침에 맞춰 추진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우경희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회식‧면접 때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고위직이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을 역할극으로 배워가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직의 관리자 책임, 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강조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고위직의 라떼 문화를 종식하고 성 역할의 고정적 사고에서 벗어나, 활력 있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가정에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적극 연계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실직, 질병, 퇴거 등 갑작스럽게 발생한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고에 놓인 복지위기가구를 일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취약계층 보호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별히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여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는 2021년 9월 30일까지 선정 기준이 완화되었고, 위기상황 및 소득, 재산이 모두 적합할 경우(중위소득 100%이하, 일반재산 3억3천9백만원이하, 금융재산 4인 1,712만원이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유화)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 중 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 이수연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과 여성단체 임원 등 8명이 참여, 시민평화공원 쓰레기 줍기와 「평화의 소녀상」에 쌓여 있는 꽃가루와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 이수연 회장은 더운 주말 아침부터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민족의 역사적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청소하니, 봉사단체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두천시 여성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는 2021년 4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시민평화공원과「평화의 소녀상」을 청소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하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위기가구 여름철 안전지원에 힘쓰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대상은 코로나 19 이후 실직 및 일자리 감소, 휴·폐업 등으로 부채가 증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노숙·고시원에 장기거주 하는 주거 위기자, 독거노인, 돌봄이 필요한 위기아동 등 하절기에 취약한 위기대상자이다. 동두천시는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여 빅 데이터,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을 신속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복지 틈새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복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연계와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한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30일 첫 작품으로 김윤미 작가의 「자유와 평화를 품다」라는 설치 작품을 공개했다.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이번 작품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전시실 입구에서 상설 전시한다. 김윤미 작가의 「자유와 평화를 품다」 작품은 동두천의 지역성이‘자유 수호’와 ‘평화 증진’에 있다고 보고, 색자개와 야광자개로 촘촘히 수놓은 태극을 형상화했으며 태극 모형 뒷면에는 대한민국 태극무공훈장 수상자들의 이름을 새겨 호국 보훈의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지난 6월 30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개최된 설치 행사에는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ACA 국제학교 청소년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설치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정신을 잇는 작품을 설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6.25 참전용사 전우회’ 양순종 상임고문이 참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공공미술이 시민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계기였다.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10명의 작가를 공공미술 예술가로 선정하고 면밀한 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봄비아트센터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이사장 전덕기)은 동원정신병원, 동원노인전문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등의 병원 및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 곳의 병원에서 60명의 임·직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착한일터 103호로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윤동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을 직원들이 고맙게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하여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동두천시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발적인 착한일터 가입은 동두천시 사회복지 정책 수행의 큰 원동력이다”며, “여러분들의 관심 하나, 하나를 소중히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직장인 나눔 사업으로, 후원자들의 기부금은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58-2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