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7월 1일자로 조정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여,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에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다. 기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인 톤당 2,090,830원은 2020년 조정 고시한 사항으로, 2021년 7월 1일부터는 49,400원이 인상된 2,140,230원으로 단가가 조정되는 것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다”라며, “개별건축물 및 다른 행위에 의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100% 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0회계연도 결산정보 알기 쉬운 동두천시 살림」을 제작하여,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민원봉사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시민에게 제공했다. 이번에 제작한 「2020회계연도 결산정보 알기 쉬운 동두천시 살림」은 기존 결산서의 이해하기 어려운 회계용어를 순화하는 한편, 결산개요 등 결산서의 주요내용에 대해 표와 그래프를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실적과 통계를 연도 별로 분석하고, 인근 및 유사규모 시·군과의 자료를 비교하는 형식으로 작성됐다.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결산서가 주민들의 결산내용 이해를 도와,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6월 29일 직불제 지급대상자 및 지급대상농지의 적격여부 확인을 위하여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2021년도 기본직불 등록대상자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등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한옥석 과장은 심사위원들에게 공익직불금 신청 필지들에 대해 엄정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5월까지 접수된 789필지, 약 132ha에 대해 관외 경작자 및 신규농업인 실경작 여부, 자기 소유 농지가 아닌 무단점유 농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최종심사를 마친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에게 7월초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며, 등록내용에 변경할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발급된 등록증 및 증빙서류를 가지고,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정팀을 방문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캠페인을 통한 ‘책 읽는 동두천’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1년 ‘동두천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운영한다. 응모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및 중학생 이상 일반부 총 2개 부분이며, 이번 공모전의 선정도서는 6월에 시민들 참여하는 ‘동두천시 도서관 독후감상문 공모를 위한 도서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뽑아 선정한 도서이다.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12권, 아동도서 14권으로, 동두천시민 135명이 선정하여 뽑은 도서로, 더욱 더 의미가 있는 독후감상문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응모는 초등부 지정도서 14권, 중등부 이상 일반부 지정도서 12권과 자유도서 가운데 독후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매수는 초등부는 1~2매 내외, 중등 이상 일반부는 2~3매 분량의 A4양식으로 하되, 독서감상문 또는 편지글 등 수기로도 가능하다. 제출방법은 우편이나 온라인, 시립도서관이나 꿈나무정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 시국에 도서관을 잊은 시민들이 책에게 관심을 되살리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6월 29일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일본식 의심 지명 변경을 위해 동두천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명위원회에서는 일제강점기 왕(王)자를 왕(旺)으로 바꾸는 한자의 의도적 왜곡을 바로잡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일본식 표기지명 조사결과에 따라 한자 왜곡 의심지로 선정된 왕방이(旺方里)의 한자 지명 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지명위원회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91조에 따라 구성되며, 지명의 제정, 변경과 그 밖에 지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지명의 제정 및 변경 절차는 행정구역 관할 시군지명위원회와 경기도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된다. 동두천시 지명위원회에서는 왕방이의 한자 지명을 ‘왕성할 왕(旺)’자가 아닌 ‘임금 왕(王)’자를 쓰는 ‘왕방이(王方里)’로 최종변경을 결정했으며, 이를 경기도 지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후손에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유 지명을 발굴 및 정비하여,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및 2021년 현안사업에 대한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 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좋은 도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 등 6개 분야, 28개 공약사항과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초 선정한 36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흥식 기획감사담당관은 28개 공약사항 중 21건이 완료되어, 공약이행률이 75%에 달했으며, 7건의 공약사항과 36건의 현안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총괄 보고했다. 완료된 공약사항은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신축, 국도3호선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공사 조기 시행 등 21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등 18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이와 관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난 28일 관내 지역에 진드기 예방수칙 홍보용 현수막 20개를 설치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진드기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11월에 나타나고, SFTS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감염이 발생하며, 잠복기인 4~15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고, 심할 경우에는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이 발생하거나,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인해 사망할수도 있는 감염병이다. 이와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사, 등산, 벌초, 캠핑장 등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 전에는 반드시 진드기 기피제를 얼굴을 제외한 전신 부위를 뿌리며,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또한,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로 나들이 가려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위해 관내 우·오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상습 침수지역, 악취발생지역 등 대상지역을 파악하여, 생연동 및 중앙동 일원, 양키시장 주변, 중앙시장 주변, 신시가지 상가밀집지역 등에 지난 2월부터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동두천시 하수도 준설공사」를 통해 준설연장 4,800m, 준설량 559㎥를 마무리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차 동두천시 하수도 준설공사」를 7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폭염으로 인한 주택가 악취 발생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우·오수관로에 퇴적된 토사와 슬러지 등의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영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준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기여 할 것” 이라며, “하수도 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