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군종합평가 담당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진석 부시장 주재로, 37개 지표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상반기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진솔하게 나눴다. 시는 평가 총괄부서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향후 평가지표 개발 시, 상급기관에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전진석 부시장은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의 핵심 지표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를 잘 준비하는 과정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임을 잊지 않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021년 청년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2021년 청년아카데미는 직업, 인문, 취업 등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운영된다.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검정고무신”만화가 이우영,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신길자, “사회초년생을 위한 일잘러의 업무스킬 노하우” 오상익, “AI면접, 어떻게 준비하는가? AI면접대비 솔루션!” 박성중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청년(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극심한 취업난과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취업 트렌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edu.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고용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했지만, 장기간 취업이 되지 않아 일용근로를 위해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오는 2021년 7월부터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직업소개소 관계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무한돌봄 전화번호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제보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편의점과 연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어 직업소개소와 협력하는 방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계기로, 동두천시 전역에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방역 긴장도는 이완된 상황에서 여름 휴가기간을 맞이하는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소요산, 계곡 등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시설 등 분야별로 텐트, 돗자리 등 간격 유지, 시설 이용인원 관리, 비대면 결제, 방역관리자 지정·관리 등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기다리던 여름휴가, 가성비* 챙기기!」(*가족단위 소규모로, 성수기는 피해서, 비시즌에 나눠가요!)란 메시지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 받고 집에서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강풍,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 상황을 대비하여,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폭염 대비를 위한 시민 대기 텐트 설치, 기상악화 시 운영시간 조정 및 안내 등을 통해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모임, 여행, 행사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할 수 있다”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의료비지원사업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의 지원한도가 기존 연간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존 급여 부담금(최대 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최대 100만원)으로 나누어져 있던 구분도 없어진다. 한편, 국가 암검진(6대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는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유사한 의료비지원사업(재난적 의료비지원사업)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개정 이후에도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860-33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경기평상 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교부받아, 하봉암동 53-9번지에 편안한 휴게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군부대 주변 휴게공간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 및 수목 등을 정비하여, 시민 및 면회객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경기도 공원녹지과에서 주관하는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2021년 경기평상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사업 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위해 전진석 부시장 및 공원녹지과장, 공원녹지팀장, 관련부대 참모장 등이 사업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세부계획 확정 후 공사에 착수하여, 올해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도시경관 개선 및 시책 등에 부합되는 기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김홍기 송내중앙중학교 육상부 감독, 박충훈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 감독 및 학교 운동부 선수 8명을 초청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며, 동두천시를 널리 알린 우수 꿈나무 선수들과 감독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를 알린 자랑스런 주인공은 송내중앙중학교 육상부 및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 소속 꿈나무 선수들로, 송내중앙중 육상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4명의 선수(김예훈, 김도연, 함지안, 김현서)가 출전하여, 김예훈 선수가 경보 3000m경기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가평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가평컵 전국 유소년 클럽리그 페스티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 체육꿈나무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여, 동두천시를 널리 빛내달라”며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가 올해 10월 중 정기검사가 의무화된 중·소형 이륜자동차에 대한 출장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미만)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어, 정기검사 대상이 크게 확대됐으나, 현재 동두천시에는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정기검사대행업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의정부·연천 등 장거리 이동을 통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10월 중 소형 이륜자동차에 대한 출장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을 덜 계획이다. 시는 해당 소유자에게 개별통보를 통해 출장검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0월 말일까지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해줄 방침이다. 유예신청은 시청 환경보호과로 유예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031-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두천시에도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장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하여, 이륜자동차 차주분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