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7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 및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모두 종이우편으로 고지하여 송달에 최소 3일 이상이 소요되고 배송지연, 주소 불명, 폐문부재 등의 사유로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동두천시가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 및 동의를 거쳐 스마트폰 문자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우편 고지의 배송오류 등 미 수신으로 인한 민원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와 우편 제작 발송 업무가 감소돼 사회적 비용 및 예산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주정차 위반과태료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어 비대면 행정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상패동 252-2번지 일원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6월 2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비한 기반시설을 조성 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6,255㎡에 135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수 201면으로 대형자동차 148대와 소형자동차 53대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대형화물차 밤샘 불법주차 등의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되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시숲길 정비공사(생골 산책로)를 실시했다. 평소 지역 주민들의 이용량이 많은 생골 산책로는 총 3.6km 구간으로,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목재휀스(51경간), 숲길 보행매트(600m), 목재 오일스테인 도색, 운동기구(3종)등 을 설치하여,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생골 산책로 정비공사가 완료되어,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사고 발생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골 산책로 등 위험구간을 수시로 정비하여, 안전한 숲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군 무인항공기 운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에 대한 대책의 촉구를 한미 협력협의회 실무회의에 안건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미군 무인항공기 운용으로 인한 소음민원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해왔으며, 올해도 국민신문고 및 전화로 민원이 17차례 접수되는 등 계속되는 요청에도 개선되지 않는 소음 불편에 시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인항공기 운용 소음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생활소음측정기기로 측정한 결과, 순간 최고소음이 약 55~80dB까지 측정됐으며, 또한 민원 내용에 따르면, 무인항공기가 평일, 주말 주·야간 구분 없이 운용되는 탓에 수면방해 등을 겪고 있어, 비행조건 등을 조정하여, 일상생활을 보장해 달라는 것이 시민들의 요구이다. 시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기존에 운용하는 무인항공기에서 저소음 전동 무인항공기로 교체하는 등 소음을 저감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며, 그 외에 비행지역(주거지역 제외) 변경, 주말 및 야간 비행 자제 등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훈련조건 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미 협력협의회 실무회의 안건으로 건의하는 것은 지난 3월 미2사단을 통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8일 상패4 및 중앙2 빗물펌프장에 대해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빗물펌프장 펌프, 제진기 및 수문 등 배수시설의 가동상태와 비상 시 인력대기 현황을 확인했다. 최용덕 시장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12년부터 빗물펌프장 용량증설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도 보산1 빗물펌프장을 마지막으로, 펌프장 14개소에 대해 용량증설공사를 마무리했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SNS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하여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1년 개설한 무한돌봄센터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정보와 주요 활동소식을 수시로 게재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무한돌봄센터 전화번호 스티커,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캐릭터, 배너 등을 제작 및 게시하며, 시각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SNS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제1차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으로, 11개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유주차장, 공유텃밭, 공유쉼터를 조성했다.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 하에 붕괴위험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주택을 자부담 없이 철거하고, 그동안 쓰레기, 악취 등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받지 못한 인근 주민들에게 3년간 공공용지로 개방한 후 토지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총 58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공유텃밭,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6개의 공공용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빈집 주변 주민은 “빈집이 대로변에 있어서 보기에도 안 좋고, 쓰레기 때문에 냄새도 나고, 벌레도 많아서 너무 불쾌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철거해주고, 텃밭까지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에 크게 만족해했다. 최용덕 시장은 “빈집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향상과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동두천시민들에게 공유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17일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주도로 전개될 서명운동은 지난 70년간 안보의 요충지라는 명목 아래 희생을 강요받아온 동두천시와 연천군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추진하는 사항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전개될 예정이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진행된다.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국회에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접경지역의 각종 규제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에 대한 보상과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시작으로, 나아가 연천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담아 서명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