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과학도서관은 새해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미래와 우주’로‘출발! 미래 AI 세상속으로~’수업에서는 관련 도서를 읽고 현재 내가 접하고 있는 미디어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포트폴리오 글쓰기, 북아트, 입체 종이보드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지구야 사랑해! 우주야 반가워!!’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현재의 지구와 미래의 우주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주제로 다양한 미술활동을 실시해 사고력, 표현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나 전화(031-828-8655)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살고 있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전화 민원상담서비스 실시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민원서비스이다. 의정부시 관내에 총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청과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19대, 역사와 마트 등 다중이용 장소에 13대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민원 건수는 2018년 18만9천437건, 2019년 21만8천832건, 2020년 24만3천59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민원발급서비스 수요증가로 민원 건수가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2021년도에 녹양역과 신규 개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의정부시에 위치한 모든 1호선 역사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의정부시 관내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2월 15일 단계적인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코로나 재확산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장암동 소재 한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아울러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식당운영자 A씨는 사적모임 인원 축소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백신패스 적용으로 접종완료 여부를 손님마다 일일이 확인하느라 일손이 부족함을 호소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장기간의 방역조치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사실은 안타까우나,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정착을 위한 아동학대 24시간 대응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제로를 위한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및 협력체계 구축 의정부시는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보호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란 기존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조사 및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올해 7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5명을 배치하였고 전문교육 이수 후 9월부터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상담전화(031-8282-112)와 카카오톡 상담채널(빨리빨리 112) 창구를 개설해 아동학대 신고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의정부시청 내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을 설치하고 현장 출동에 필요한 공용차량과 공용폰도 지원하는 등 조사업무에 필요한 기반들을 보강했다. 지난 6월 학대피해아동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7개소를 지정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4일 (사)한중문화협회,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동 주최로 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을 메타버스 플랫폼‘Moi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에 앞서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한국 측과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등 중국 측에서 축사 영상을 보내,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한중 교류 행사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첫 발제자로 왕이저우 북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중한 관계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보옥 광운대 교수, 왕웨이 중국 저장성 이우시 부시장 등 4명의 연사가 한중문화 교류 관련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양국의 교류·협력의 중요성과 실질적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향후 메타버스 등 디지털 의사소통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가상 공간에서 한중 미술작품 전시회, 관광 홍보 영상 상영회, 한중 무예 시연, 한중문화 음악회, 한중문화 포스터 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버스 G6000번, G6100번 노선버스에 각 1대씩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의 승객 좌석은 1층 11석, 2층 59석 총 70석으로 기존 1층 버스 44석 좌석보다 대폭 증가 되어 많은 승객들이 이용 가능해졌으며, 또한 저상버스로 제작되어 교통약자들을 위해서도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G6000번은 2층버스 도입과 동시에 8대에서 10대로 2대 증차하여 배차 간격 10분~25분으로 단축됐고, 2층 버스 첫차 출발은 G6000번 7시 10분, G6100번 6시 5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 만석으로 탑승이 불가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이어 내년에는 시내버스에 30대 이상의 전기버스를 확대 보급해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0일 제1회 결혼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첫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결혼·출산·육아의 소중함을 주제로 뮤지컬을 제작해 휴대폰으로도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말부터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통해 250명의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의 휴대폰으로 뮤지컬 관람 링크 및 시청코드를 전송해 개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뮤지컬 관람 후 참가자들은 “출산에 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이라 좋았다”, “저출산의 문제점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등의 관람 후기를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폭설 등에 대비해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시는 제설장비인 덤프트럭 18대를 임차하고, 염화칼슘 살포기 37대, 제설기 삽날 15대를 확보하는 등 강설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시, 양주시, 서울북부고속도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인근 군부대와의 공조 체계 및 제설 영역 설정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14개 동주민센터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제설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톤 용 소형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제설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습적인 강설시 제설 취약 구간인 호국로 축석고개를 비롯한 총 6개 구간에 17대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강설 초기 염수를 분사함으로써 차량 미끄럼 등에 의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