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의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사동초교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사동초교 정문 앞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하여, 횡단보도에서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2개소에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시점부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하여,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동두천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점에는 태양광광섬유 교통안전표지판을 시범 설치하여,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운전 및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업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2명이 직접 사업 담당자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며, 사업이 성별에 미칠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하여 개선방법을 발굴하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1년 여성가족부의 지정과제와 경기도 공통과제 “일자리 관련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안전 사업, 장애인 지원 사업, 모자보건 사업,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되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민간기업, 개인 등을 위해 2021년 정기분 하천 및 소하천 점용료 25%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동두천시는 올해 정기분 하천점용료 약 1,300만원 중 약 300만원 감면, 소하천점용료 약 4,200만원 중 약 1,000만원을 감면할 계획으로,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동두천시는 정기분 외 수시분에도 2021년 25% 감면액을 적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민간기업, 개인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부담금을 경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타 하천 및 소하천 점용료 감면에 대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안전총괄과 하천팀(☎031-860-2335/216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9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시민회관)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76회를 맞이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것으로, 보건소는 매년 6월 9일을 기점으로 기념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어려워짐에 따라 백신 접종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배너 및 패널을 전시하고, 올바른 구강환경관리를 돕기 위해 구강관련 물품과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올해의 슬로건인 「건강치아, 건강백세」가 담고 있는 의미대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시민의 평생 구강건강 관리와 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고혈압·당뇨질환자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로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건강을 먹고당” 영양꾸러미를 비대면 방문으로 제공한다. “건강을 먹고당” 영양꾸러미는 함초소금, 스테비아 설탕으로 구성됐다. 함초는 갯벌에서 염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식물로, “짠맛”이 나고 미네랄이 풍부하며,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 베르토니는 잎사귀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특징이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식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소금과 설탕의 대체품 제공을 통하여 평소 무심코 먹는 먹거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이 장을 볼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식재료를 선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꾸러미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이 크는 일터”의 장애인들이 제작한 것을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구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시민을 위하여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장애인 복지 및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장애인 고용 및 자립 도모에 이바지하겠다”고 약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동두천시(시장 최용덕)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8일과 7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황진희 번역가와의 만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외국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어 번역가이자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황진희 번역가를 초대하여‘일본 그림책의 역사와 특징&다시마 세이조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번역가가 들려주는 다시마 세이조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원서와 우리말 번역본 각각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꿈나무정보도서관에 황진희 번역가가 옮긴 책은 물론 다양한 일본 작가들의 원서도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성인 30명으로, 접수는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88)으로 문의 바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아이들이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이 자라는 과정과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부모의 능력과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용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강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언제라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를 통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좌 후 만족도 조사를 제출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소정의 e쿠폰을 제공한다. 박찬호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은 사회성이 향상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은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7일 농협 하나로 웨딩부페에서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여, 초대회장에 (주)명도식품 우길제 대표를 선임했다. 동두천시상공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내외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기관으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동두천시 상공인 여러분들의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며,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성된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주시길 바라며, 동두천시상공회 창립을 축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