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5월 31일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시민회관)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로써,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연 및 흡연예방의 중요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안내 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한 관련 패널과 배너를 전시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나 집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어려운 만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비대면 금연교육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동두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백-e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담당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하여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의 5개 분야 정보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비리 및 행정착오 의심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각 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메뉴별 기능 소개, 모니터링 조치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 추진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관련 시스템 교육 강화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 더욱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및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시에서는 교통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있는 못골마을 입구, 못골터널 인근, 단위농협사거리, 시민회관사거리 등 현장을 실사하며, 차량감속을 유도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 신호체계 운영방안, 도로노면표지 정비 등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한 시설과 관련한 협의를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 자체적인 검토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간의 긴밀한 협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차량 운행 및 보행 시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적극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시민참여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기존에는 도서관이 특정한 주제,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했으나,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책을 찾아 추천하고 과거 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층 자료실에서 6월은 3개 주제로 진행하며,“나는 나는 되겠어요!”코너에서는 내가 되고 싶은 장래희망과 관련한 책을 공유하고 참여 어린이 15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어서 와, 꿈나무는 처음이지?”에서는 회원가입 후 처음 대출한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작년 이맘때엔”에서는 작년 6월 시민들이 빌린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시민의 서재」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이 외에도 육아, 코로나19 극복 치유 도서전 등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열고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면 1인 최대 30권(1관 최대 10권)까지 북큐레이션 도서를 포함하여 대출이 가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회원에게 도서관 당 최대 10권, 관내 전체 도서관에서 최대 30권(기존 20권)까지 대출권수를 확대한다. 대상기관은 공공 2개소(시립, 꿈나무정보), 작은도서관 6개소(어수정, 종합운동장, 남산모루, 두드림마켓, 소요초, 사동초 지혜의 등대), 스마트 1개소(지행역)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한꺼번에 더 많은 자료를 대출하고 싶다는 요구가 많았는데, 30권까지 확대가 됐다. 올해 9월 독서의 달에는 통합대출권수 확대 관련 행사도 운영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가입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출입국 관리법 제31조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한 사람이면 모두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860-3281/3264)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1년 상반기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증가하는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 및 민원인의 각종 폭언 등에 시달리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를 통하여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민원실 방역 등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원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항상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민원창구 담당 직원이 동두천시의 얼굴이라는 인식을 갖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에 응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철교각 하부공간에 집단 서식하는 유해 집비둘기 서식처 제거를 위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유해 집비둘기로 인한 분변 및 털 날림으로 주민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예산을 증액하여, 주민피해가 많은 4개소를 추가한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집비둘기 퇴치 작업을 실시했다. 전철교각 하부 집비둘기 알 및 둥지를 제거하고, 고압분무기를 사용하여 배설물 등을 청소했으며, 집비둘기가 다시 서식하지 못하도록, 조류 기피제를 설치하고, 소독약품을 살포했다. 이후, 분변 등으로 인해 더러워진 교각 아래 바닥청소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하반기에도 교각 하부 비둘기 퇴치 작업을 추가로 실시하여,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 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전 시민의 70%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2월 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및 학교의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신청 동의를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나, 50%의 동의율을 보여, 전국 평균 58%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하여, 가정과 일상생활로 빠른 시일 내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실 것을 독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경과 시점에, 감염 예방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Z) 94.1%, 화이자(Pfizer) 100%를 보이는 등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또한 코로나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의 위험이 현격히 줄어드는 만큼, 예방접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