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위드(with) 코로나 ‘힘내라 의정부’를 주제로 실시한 제9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김종욱 씨의 ‘V계곡으로 본 의정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자연 및 도시 경관, 역사․문화 명소,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231점이 접수됐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하고, 11월 26일 2차 직접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김종욱 씨의 ‘V계곡으로 본 의정부’는 이른 아침 도봉산에서 의정부 망월사를 향해 조망한 의정부시내 전경을 담은 사진으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의정부 방향 도봉산 V계곡으로 보이는 의정부시의 밝아오는 모습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인경 씨의 ‘화합의 광장’, 이수복 씨의‘코로나 멀리 날아가버려’가 선정되었고, 장려상은 조신호 씨의 ‘부용천 산책로’, 최일섭 씨의 ‘행복도시의 하루를 싣고’, 김병호 씨의 ‘야~아호’가 선정됐다. 이종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토바이의 불법적인 구조변경 근절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의정부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세 차례 실시한 이번 합동단속은 11월 25일 밤 8시부터 약 1시간 40분가량 의정부시 호국로1339 부근에서 실시했으며, 의정부시청(교통지도과, 환경관리과), 의정부경찰서(교통안전계),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착물 설치, 소음 허용기준 초과 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훼손 6건, 봉인탈락 2건, 후미등(번호등) 고장 6건, LED 등 부착물 설치 10건, 조향장치 등 불법튜닝 3건으로 총 27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으며, 이와 관련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34조, 제37조, 제49조에 의거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오토바이의 불법 구조변경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이 보편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일대일 지방세 채팅 상담부터 전자고지서, 간편 납부 서비스까지 시민 우선의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상담 받으세요! 의정부시는 2021. 11. 15.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카오톡 지방세 상담은 기존 직접 방문 또는 유선상담으로 인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불편했던 납세자들과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면 부담을 가진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에서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을 검색 후 일대일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질문 등록 후 1시간 이내에 담당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채팅 상담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나 향후 개인별 맞춤형 지방세 납부 소식, 지방세 환급 신청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이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와 의정부우정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노인복지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우정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며, 고령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 설계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노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1천500㎡ 규모의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다소 노인 여가복지 수요에 미치지 못했던 흥선권역에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됨으로써 권역별 노인복지관 운영에 균형을 더할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9개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이 잘 이루어져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5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여의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성매매피해상담소 두레방, 의정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과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11월 25일은 UN(유럽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여성가족부 지정)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 및 시민참여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안내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해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였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여성폭력에 모두가 관심을 갖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관내 음식점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산업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로 사전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하절기에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자(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지수 및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위생취약 음식점에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내실화를 통해 청결하고 건강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증가 및 소비환경 변화 등으로 조리과정의 위생 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 전문음식점 1,439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과 체계적인 식품안전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우수사례로 들 수 있다. 안병용 시장은 “위드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 국민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 면수(사증)는 기존 48면에서 58면으로,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한다. 또한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과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제외 등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된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플라스틱의 일종) 소재로 만든 개인정보면에 여권 소지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레이저로 각인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전자여권는 개인정보면에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며, 여권 분실 등에 대비하여 여권 맨 뒷면 소지인 연락처는 필히 기재하여야 한다. 추후 거주지 및 연락처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연필로 기재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녹색)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잔여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때는 잔여기간(25,000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하여 상·하수도 요금 체납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수도 요금 체납액은 7천여 건, 5억8천4백만 원으로 3회·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50건, 2억2천9백만 원에 달한다. 이에 맑은물사업소는 연말까지 맞춤별 체납 징수와 더불어 악성·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여 성실납세 수용가와의 형평성 및 사용자 부담원칙에 따라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을 지양하고 유예 및 분납의 기회를 줌으로써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이체 및 문자 고지 신청을 적극 유도하여 매달 납부하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 및 납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납 발생을 사전에 막는 효과도 기대할 예정이다. 서명학 맑은물운영과장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함과 동시에 단수되어 물 사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