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관내 중·고교 학교장과 교육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장들은 동두천시 아동·청소년 무상 교통 지원과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지역 인재 취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최용덕 시장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교육지원은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정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영화 ‘학교 가는 길’을 동두천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는 오는 6월 1일에 동두천시 동광극장을 대관하여, ‘학교 가는 길’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영화는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부모의 간절함에 무릎까지 꿇으며, 17년째 전무했던 서울 시내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장애인부모연대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기록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영화이다. 홍혜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 회장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담은 영화”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덕 시장 또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에서 ‘학교 가는 길’ 관람은 6월 1일 14시, 6월 2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가인원을 부서별 1명으로 제한하여, 50명 이하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청내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석 적극행정 강사는 동두천시, 오산시,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인 ‘청렴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곳곳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무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공직문화와 더불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2019년 동두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하여, 국내 242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5월 24일 20시에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 경제학자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동절기 위기이웃 발굴 및 서비스 지원 평가에서 경기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서비스 연계실적과 우수사례를 전문가들이 심사했고, 동두천시는 3위(장려상)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동두천시가 지난 동절기 동안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 SNS홍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복지 보호체계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최용덕 시장은 “지난 겨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는데, 좋은 결실까지 맺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우리시만의 긴밀한 민관협력 기반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제2기 의정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하였다.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발하게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으며, 성공적인 1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의정모니터단의 자격 요건은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두천시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자로,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ddc.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의정모니터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동두천시의회 의정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문영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하여 의정모니터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동 협의체 위원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의 복지욕구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1회기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 강의와 함께 8개 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되돌아보고, 개선해야할 사업과 필요한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앞으로 5개월간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욕구조사 및 공청회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8개 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마을복지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복지계획의 수립과 실행으로, 주민주도의 희망이 가득한 복지도시가 조성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갑작스럽게 중한 질병이 발생하여 병원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지만, 비용을 스스로 감당하기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체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3천9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의 가구이며, 모든 자격기준이 적합할 경우에 최대 5백만원까지의 비급여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최근 의료비 지원을 문의하는 분들이 증가추세에 있고, 그 중 부양가족이나 보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시민들에게 경기도형 긴급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