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 모-두의 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의정부시가 올해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형전시장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전시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장애인들이 출품한 작품 300여점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제1전시장에서는 의정부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해 관내 발달장애인 기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2전시장에서는 청각장애인이 직접 기획한 장애인식개선 체험 전시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라는 이름에 맞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0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조선시대 옛길의 현대적인 역사 문화 탐방로인 경흥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경기옛길 조성 사업은 경기도와 의정부시,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한양과 팔도의 요지를 연결했던 경기도 옛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개발·조성해 역사문화탐방로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한 경흥길은 의정부와 포천을 잇는 8개 구간(89.2km)으로, 이 중 의정부시 관내에는 1구간(8.6km)과 2구간(9km)이 위치하고 있으며, 2개 구간의 지명은 올해 8월 의정부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1구간은 사패산길, 2구간은 천보산길로 명칭을 선정했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경기도 옛길 조성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탐방로의 종합적인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의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의정부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로 한발짝 다가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컨설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의정부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예비)마을기업}으로 사업개발비와 일자리창출(전문 인력 포함) 컨설팅이 필요한 인·지정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jinsun0413@korea.kr)로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신청기업과 컨설팅 멘토를 매칭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재정지원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선배기업 멘토단 및 전문가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재정지원에 참여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지표설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인·지정 사회적경제 기업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 컨설팅 참여를 독려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사회적경제 시장조성 나눔장터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 및 사회적경제 지원 내용이 궁금하다면 의정부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9일 ‘Some touches never leave(어떤 손길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예방 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안 된다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아동 권리존중 보육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무시비난조롱차별 등 부정적인 지도의 요소들 또한 아동학대의 예외가 아님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배너와 현수막 설치 및 리플릿과 홍보 물품(KF94 마스크) 배부 등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발판이 되었기를 조심스럽게 소망해본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특별사법경찰팀은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 및 수사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실업난 등으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의 위법성을 알리고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무보험 운행 방지 안내문을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등 사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조사시간대를 확대했다. 평일 출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 공휴일 및 야간조사를 실시해 무보험 운행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8조를 위반하는 행위이며, 위반자는 동법 제46조2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종일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보험 운행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9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와 함께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은 찬양을 시작으로 성탄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복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되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평화의 불빛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보육과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각종 보육지원정책 등을 시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를 시민 및 보육교직원과 함께 극복해 왔다. ■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어린이집은 감염의 위험이 높아 2020년 11월부터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해 후원에 들어갔다. 이에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보육이 필요한 보호자를 위해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요가 많은 방역 물품인 마스크 24만 매와 소독용품 1천800여 개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등 긴급보육으로 등원하는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완화된 정부의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 대응지침을 신속하게 반영해, 어린이집 이용 제한 기간을 단축하는 등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저질환자 등을 제외한 전체 교직원 92%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미완료 교직원은 월 1회 선제검사를 하는 등 현재까지 방역이라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아동과 보호자, 교직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사업 거점기관인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량전철(주) 주관으로 11월 19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지역구 도의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복합문화융합단지) 개통식을 개최했다. 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복합문화융합단지)은 고산지구 주민의 도시철도 접근성 제고와 도시개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행사인 의정부경량전철(주) 및 운영사인 우진메트로가 비용을 부담했으며 인근 지역주민들이 경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개통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전철 시행사 및 운영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차량기지 임시역사가 고산지구 경전철 역사의 시금석이 되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전철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