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2021년제20회 내부사례회의를 열어 위기가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가 있지만, 가족이나 지역사회에서 돌봐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취약계층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소통 중이다. 특히, 무한돌봄센터 모든 사례관리의 세부적인 추진은 사례회의에서 결정되며,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까지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사례관리 운영에 반영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함께 높여 나가고 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1월부터 매주 빠짐없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는데, 사례관리 실행과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회의와 관련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세계인의 날 기념 “함께 갑시Day!”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주관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비대면 이벤트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가로세로 열쇠 낱말퀴즈’, ‘세계인의 날’ 오행시 짓기를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 또는 이벤트 진행 홈페이지(http://naver.me/G0f79TlP)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되고,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직 세계인의 날이 낯선 시민들에게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서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2007년 5월 17일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됐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사회단체장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동두천역 연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행사인 (사)대중교통포럼·(주)이산에서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구간에 대한 기술검토를 완료했으며,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 활용을 통해 추가 플랫폼, 회차선·주박선 설치만으로 동두천역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예타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B/C 값 1.73과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도 충분한 수익성이 보장되는 재무성 수치가 도출됐다고 보고했다. 동두천역 연장으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중심지 접근이 용이해지게 되면, 광역교통 여건이 열악한 양주 남면, 연천, 철원, 포천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군인들의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시와 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결집하여, 반드시 GTX-C 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이뤄내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18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지역의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재정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동두천시는 미군공여지가 시 전체 면적의 42%를 차지하고, 임야가 68%를 차지하고 있어, 시 자체의 세입원이 부족하며, 이로 인한 재정자립도는 14.39%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시의 현안사업 추진 등을 위해서는 재정 지원이 필수적으로, 최용덕 시장은 직접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동두천시에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이번 건의에서는 접경지역인 동두천시에 지원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 신청사업 중 국비 140여억 원 규모의 “동두천시 소리이음마당 조성”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비 지원 확정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원도심의 문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용도를 제한하여 교부하는 재원인 특별교부세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번에 동두천시에서 건의한 사업들 중에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원 ▲곡천교 외 14개소 내진보강 및 보수보강 10억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 “나도 바리스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를 통해 운영되며, 취업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기초소양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 3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문제풀이와 실습을 총 30회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국내거소신고증, 등본 등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863-38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40일에 걸쳐, 상봉암동 114-1 1개소와 송내동 428-4일원 1개소에 대하여, 쌈지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자투리 토지 내에 수목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생활 속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휴게쉼터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매년 도심지 자투리 토지 및 경관 저해공간, 시민 요청 대상지 조사를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정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하수처리장 현장방문을 맞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에서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색도 저감과 관련한 현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등 한탄강 상류 4개시는 2020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예전의 맑은 물로 되돌리기 위한 발판으로,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색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두천시는 그 일환으로 환경부 장관 현장방문에 따라 하수처리 공정과 색도 개선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하천의 수질 및 색도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방류수 수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동두천 산업단지의 방류수 개선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덕 시장은 “맑고 깨끗한 신천 만들기를 위해 수질뿐만 아니라, 색도 저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수도권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5. 3~5. 23.)된 가운데 5월 18일부터 관내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집합금지 연장에 따라 유흥시설 이용자들이 노래연습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5일 관할 경찰서 협조 아래 노래연습장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2건의 주류 판매와 반입을 적발한 바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주류를 판매·제공하는 경우, 1차 위반 시에는 영업정지 10일, 4차 위반 시에는 영업폐쇄 행정처분에 처하고, 접대부를 고용·알선하는 경우 1차 위반 시는 영업정지 1월, 3차 위반 시는 영업폐쇄 처분에 처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더불어 주류 반입 및 판매, 접대부 고용 등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관련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