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공·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사업과 개방 등을 통해 과학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디지털 뉴딜 선도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의정부시는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범 정부차원의 공공데이터 개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의정부형 스마트뉴딜 사업의 디지털뉴딜 분야로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과제를 선정하고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올해에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공영주차장, 여성안심택배함, 노인복지시설, 도시철도노선정보 등 160종의 파일데이터를 공공표준에 맞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공공데이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녹색도시를 위한 가로수 및 공원수목 개방데이터 구축’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기반시설물 개방데이터 구축’ 2건을 전액 국비(8억9천3백만 원)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에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권케이스 파우치 4천600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여권보관 파우치는 해외여행 필수품 여권의 전자칩과 사증 훼손방지 및 분실예방, 각종 티켓과 영수증 등을 안전하게 보관함은 물론 실용성을 더하고, 의정부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1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온라인 여권재발급, 여권 사실증명 무인민원 발급, 긴급여권(차세대 비전자여권) 당일발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청민원실 및 여권민원실 뿐만 아니라 14개동 주민센터의 민원방문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쁘신 분은 민원신청 시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메인화면 민원인 대기현황(또는 열린민원>민원제도안내>민원인 대기현황)을 확인하고 민원인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면 여권발급 및 제증명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경우 민원실의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11월 초에 제설차량과 제설제살포기 등 모든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간선도로와 비탈길 등 취약지점 273곳에 제설함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보도 및 이면도로 출근길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보도전용 소형 제설장비 15대를 구입해 각 동에 배부를 완료했다. 이 제설장비는 보도, 응달 등 제설 취약지점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을 막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43호선(호국로) 등 차량통행 안전과 밀접한 도로 5개 구간에는 원격 자동염수살포장치 16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폭설에 대비해 마을 제설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별 20명 내외의 주민 총 252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제설 취약지역에 투입돼 신속한 조치로 결빙 지역을 최소화해 낙상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지사가 2021년 의정부시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11월 17일에 경기도 및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단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명단공개를 검색하면 메뉴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연결되어 체납자의 명단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도 가능하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54명, 법인 11개 업체로 총 65건이며, 대상자의 총 체납금액은 22억4천9백만 원이다. 2020년도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39명, 법인 9개 업체로 총 48건이며, 총 체납금액은 16억2천9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신규 명단 공개 대상자가 17건 증가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제7조의3에 따라 공개되며,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결손처분 금액을 포함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지방세심의위원회의에서 심의해 체납정보(인적사항 및 체납액)를 공개한다. 고액체납자 정보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법인의 대표자,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자동차관리과(과장 이종일)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수검 등 자동차 관련 법 준수 사항 안내를 통해 과태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홍보 마스크 1,000매를 제작했다. 마스크는 내방 민원인 및 의정부 자동차 검사소 5곳에 배부해, 많은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의정부시는 기존 홍보 마스크 제작 방식과는 색다르게 마스크를 통한 비대면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마스크에 시 브랜드와 ‘자동차 의무보험 꼭 가입합시다’ 문구를 음각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마스크 포장지 겉면에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수검 관련 가입 대상, 가입 기간, 최대 과태료 등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자동차관리과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적 손해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을 과태료 줄이기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요 게시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전광판 및 BIS(버스정보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의무보험, 정기검사에 대한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종일 자동차관리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1월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을공동체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옛 보훈회관(신흥로222번길 14,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9월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5명이 공구대여,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돌봄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에 이어 의정부2동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추가 개소함에 따라 총 2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확대 운영하며, 올 연말까지 반려 식물 가꾸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마을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1일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고 11월 16일 열람공고 했다고 밝혔다.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국가정책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주요현안 사업과 연계해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 관리를 도모하고자 2017년 11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후 시민설문조사,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통해 2020년 11월 9일 경기도에 승인 신청해 2021년 4월, 6월, 8월 세 차례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의정부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덕현 도시주택국장은 “자연을 품은 문화·행정의 중심 희망도시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각종 개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의정부시 발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에 생계가 흔들리고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로 흔들린 생계... 의정부시 재난지원금 지급 ·행정명령을 받은 24개 업종 약 12,674개 업소에 재난지원금 42억 원 투입 ·코로나19 피해 노점상에 소득안전지원자금 8천 3백만 원 투입 1년이 넘도록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심각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2월 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 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하도록 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히고 지난 2~3월 의정부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소상공인에게 재정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행정명령을 받은 24개 업종 약 12,674개의 업소에 대해, 영업제한 업소는 30만 원, 집합제한 업소는 5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재난지원금 42억 원을 집중 투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