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7일 전했다. 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려면,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비축돼 있어야 하고, 5일분에 미치지 못하면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일 경우는 ‘주의’ 단계로 관리되는데, 13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에는 공직자 50여 명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개인별 헌혈시간 배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부족한 국가 혈액 보유량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동두천시는 지속적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장,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동두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2~2026)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월부터 글로벌액션러닝그룹과 22년부터 26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비전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 및 전수조사, 관계자 워크숍, 인터뷰 등의 분석을 통해 동두천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제안에서 평생교육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시는 ‘누구나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펼치는 Do Dream 동두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즐거운 변화의 에너지가 되는 평생학습’, ‘시민이 디자인하고 실천하는 학습도시’, ‘편리한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시민’, ‘탄탄한 평생학습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4가지 전략과 함께 세부 추진과제를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진석 부시장은 “제2차 동두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즐거운 배움으로 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동두천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도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고, 매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및 매개 모기 감염병 대비하여, 동두천시 전 지역에 있는 산책로, 공원, 쓰레기매립지, 폐가, 하수구, 풀숲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보건소는 모기 성충 개체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 방제에 초점을 맞추고, 관내 곳곳의 취약지역을 찾아가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이 되기 전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무, 분무,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가 주로 서식을 하는 하수구는 매일 1회 이상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감염병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친환경 포충기 및 유문등 160대 설치하여, 모기 및 날벌레 등을 퇴치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와 같은 매개 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폐타이어나 화분받침 등 집 주변의 고여있는 물 없애기, 불가피한 야간외출 시 밝은 색의 긴옷을 착용하기, 모기장 및 살충제 또는 기피제 사용, 그리고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 등 모기에 물리지않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2021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단전, 단수, 임대료 체납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17가지의 항목 중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를 중앙 및 지자체 발굴대상자로 전산에 등록한 것을 계기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실제 위기상황 여부를 파악한다. 특히, 2021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역대 가장 많은 777건이 추출됨에 따라, 실직과 질병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가정에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비롯한, 공적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두천시는 2개월 단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통해 2021년 4월말 기준으로 발굴대상 966건을 100% 처리했고, 복지서비스 연계 실적 또한 75%에 육박하는 등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도로명주소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표기 시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0동 000호’ 또는 ‘0층’ 등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하며, 그동안 아파트나 다세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거나, 우편물 분실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해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달 23일까지 32개 건물의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상가 등을 방문하여, 건축물대장과의 일치 여부 및 출입구 등을 확인하는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기초조사 결과통보서를 발송했다. 동두천시는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유자와 임차인의 신청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신청제도를 홍보하여, 상세주소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부여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성취동기를 통한 자기계발을 위하여, 자기계발프로그램 ‘ITQ 한글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기계발프로그램 ‘ITQ 한글 취득 과정’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에서 만 24세 이하의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12명이 접수되면 마감된다. 수강기간은 5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8주간 매주 목, 금 14시에서 16시 30분까지로, 관내 컴퓨터 학원에서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수강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기계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성취동기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자립지원까지 촉진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865-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및 효행 사상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식 행사는 취소하고, 효행 유공자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사회의 귀감이 된 장한어버이 분야의 도지사 및 시장, 시의장 표창 수상자 10명과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된 효행자 8명, 그리고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부득이 하게 취소했지만, 경로효친사상 및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분들의 공적을 축하드리며, 어르신을 늘 공경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두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 및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1년 개별공시지가 대상 38,924필지와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그 결과로 올해 동두천시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71%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2월에 결정된 표준지 가격 상승분(6.54%)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 제4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개최 결과는 오는 5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860-2152)로 연락하면, 충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