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9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각종 물건을 정리되지 않은 채 적치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고령의 홀몸어르신으로, 이를 안 로컬드림봉사회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신 로컬드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종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며칠 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최소한의 인원이 몇 곳의 교회에 방문하여, 종교기관 주보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방법을 안내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홍보를 통해 해당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주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넣어, 일정기간 동안 홍보하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향후 이를 계기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가구가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1년 종교기관 주보를 비롯하여,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시청에서 제작하는 각종 고지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하반기 사업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장에 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34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7)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2주간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은 방문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자녀 수준에 맞는 1:1 학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4세∼10세 다문화가족자녀 및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 31명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 자녀 등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방문학습지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이용가정에서 월 3,000원의 학습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중 1과목 학습교육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족자녀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가정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체육회는 2021년 6월 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정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6일 시체육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법인설립 준비위원 5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철훈 시체육회 부회장이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임시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4건의 심의사항인 법인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주사무소 설치(안)을 각각 의결했다.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법인화 추진에 따라 법적인 공공단체로 위상이 정립되어, 더욱 안정적인 조직기반 구축이 기대된다. 법적 권리가 부여되는 만큼, 시체육회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시에 법인 인가신청 후 설립등기 과정을 마치면, 오는 6월 9일부터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간 연장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가족·지인·동료 간 접촉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모임, 행사, 연휴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코로나19 감염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5월 한 달 동안 ▲소요산 등 야외활동 장소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활동 실시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홍보 ▲감염취약장소에 대한 집중방역소독 추진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활동을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모임, 행사, 나들이 후 반드시 스스로 건강상태를 살피고, 발열, 후각·미각 상실, 근육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럽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문 및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임, 행사,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이 많아져,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크다”며,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제1기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시의원과의 만남 및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5월 7일과 14일 동두천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아보며,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두천시 제1기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에 구성됐으며, 의회교육, 캠페인,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대표로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ddc.go.kr/youth)를 참고하거나,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031-860-28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 사업은 면접과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19세∼39세)들에게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해주기 위한 것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 응시료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면접준비 청년들에게는 최대 17만원(면접정장 구입·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교재비 3만원, 수강료 10만원, 응시료 3만원)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들은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만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용덕 시장은 “청년이 동두천의 미래”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