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13일간 광암동 쇠목마을회관에서 이동식 측정차량을 이용해 조사한 대기오염도 결과가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측정은 동두천시 광암동에 위치한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과 걱정 속에서 이뤄졌으며, 이동측정 차량을 이용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6가지 항목과 기상인자 풍향, 풍속, 기온, 기압, 습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에서 보산동에서 상시로 운영하는 측정망보다 6가지 항목 모두 좋은 수치였으며, 미세먼지 (PM-10) 또한 평균 4㎍/㎥ 낮은 수치로 측정됐다. 아울러,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주변 오염원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종합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결과는 광암동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탑동마을회관과 쇠목주차장에 게시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알릴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가장 근간이 되는 대기환경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오염도조사를 하는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성인 및 청소년 봉사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생명안전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젝트 리더 10명만이 현장교육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90명은 온라인으로 교육에 참석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인 이번 교육은 커뮤니티매핑센터 임완수 박사의 커뮤니티 매핑 알기, 미세먼지 교육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측정과 온라인 지도에 자료를 입력(매핑)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인수 봉사자는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시민 주도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 참여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미세먼지 측정 및 기록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지난 26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문영 의장은 ‘일회용컵 사용은 금지하고, 개인용컵 사용을 지금하고’란 내용으로 실천을 약속했다. 정문영 의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배용순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협의회장, 오중기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장을 ‘고고챌린지’ 참여 인사로 지명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행복한 가족-청소년기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를 통해 운영하며, 생애주기별·주제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동기, 청소년기, 중년기, 노년기, 군인가정 등 총 5개 그룹의 발달과업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행복한 가족-청소년기 가족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주 1회,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0세∼16세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며, 센터 홈페이지(https://ddcfc.familynet.or.kr/cente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01∼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건축과에서는 2021년 제2차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으로 빈집 5개소를 선정하고, 사업을 착수했다.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은 2019년~2021년 특수상황지역사업으로 동두천시에 국비가 지원됨에 따라, 붕괴위험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3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한 후에 토지 소유자에게 반환되는 사업이다. 2019년도에는 24개소, 2020년도에는 22개소에 주차장과 텃밭, 쉼터를 조성하여 마을 주민에게 공유공간으로 제공됐으며, 마을 미관 정비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와 병·해충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도 제1차 사업으로 상반기 내에 11개소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1년 제2차 사업으로 선정된 5개 빈집은 5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하반기에는 공용주차장 및 텃밭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은 “빈집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벌레도 많아 보기가 안 좋았는데, 깨끗하게 철거돼, 주민으로서 너무 개운한 마음이고, 주차장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다”며,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에 크게 만족해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현재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최희신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직접 본인의 사회적경제 활동경험과 창업 절차 및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컨설팅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유선(☎031-860-2368)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컨설팅 받은 시민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서류 및 준비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아, 추후 조합설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2021년 1분기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43가구를 통합사례관리를 선정했다.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동안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추출가구 조사 등의 집중 활동을 통해 생활전반에 어려움이 확인된 취약가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 또한, 복합적인 어려움이 확인된 시민들에게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가구별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까지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발굴에 어려움이 많지만, 복지위기가구가 아직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협력과 전략 마련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생후 36개월에서 5세까지 영유아 및 부모 10쌍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4주간 상반기 온라인 북스타트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북스타트 책놀이터』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목요일 17시에서 1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림책을 읽고 난 뒤 강사 선생님의 지도 하에 부모님과 함께 미술놀이를 비대면(ZOOM)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860-329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