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그 동안 숲은 정적이고, 재미없는 공간이었다. 최소한 아이들에게는. 그 공간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한 곳이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숲” 설명회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놀자숲 관리 운영을 펀라이더(주)에 위탁했으며, 5월 1일 개장하는 놀자숲에는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는 놀자센터와 115m의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숲놀이터를 갖춘 실외공간 등을 통해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실내·외시설과 부대시설이 모두 문을 열고, 익스트림 슬라이드도 공개되는 등 실제 개장 이후와 똑같은 모습을 공개했으며, 놀자숲 곳곳을 둘러본 기자들은 놀자숲 개장 준비상황을 높이 평가하고, 각종 시설 이용방법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약 일주일 후 모두에게 활짝 열릴 동두천 ‘놀자숲’이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역사적인 개장만을 기다리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도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참여자 112명을 모집한다. 시는 백신접종 행정지원 인력 12명, 생활방역 등 지원 인력 100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약 3~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및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3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기타 희망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의 오·폐수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5월 5일까지 축적된 슬러지, 유지방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우기 이전에 1회, 동절기 이전에 1회씩,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진공흡입준설차를 사용하여,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지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산업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준설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하수관로 구간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노장금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노고은 씨를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고은 씨는 지역사회에서 「세상의 모든 레시피」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푸드디렉터, 레시피 개발, 라이브커머스 진행, 요리책 제작, 쿠킹클래스 운영, 콘텐츠 제작, 네이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에서 노장금의 ‘요알못은 볼지어다’ 요리쇼를 방송하는 등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리연구가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노고은 씨는 위촉인사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뜻이 많으며, 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 운영, 온라인 쿠킹 클래스, 1인 브랜딩 강연과 시정홍보 연계지원 등의 활동을 약속했다. 최용덕 시장은 “요리연구가 노고은 씨가 동두천시의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두천시의 대표 얼굴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요리연구가 노고은씨가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동두천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2021년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여 명에게 「생각이 크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더불어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규칙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독서지도사가 주 1회 1:1 방문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동두천시립도서관의 독서독후감 공모전과 연계하여, 아동들이 독후감을 제출하는 등 실천과 도전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아동들이 책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 시상식만을 가졌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시정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에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조연수, 동두천시장 표창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탁화, 시각장애인연합회 문순녀, 지체장애인협회 서룡, 장애인부모회 박찬용, 농아인협회 최종돌, 교통장애인협회 송은혜, 장애인복지회 조정민, 장애인부모연대 이기수 씨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부득이하게 취소했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의 공적을 기억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업 윤리 교육과 친절도 제고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주인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친절도 향상 및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업무는 단순히 이용자의 이동을 보조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절과 배려를 통한 서비스 마인드로 이동 편의를 보조하는 전문 업무이다. 따라서, 월 1회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최근 언론을 통해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으로 여겨졌던, 일명 ‘시보 떡’ 전달 문화를 근절하고, 신규공무원의 새출발을 응원 및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9일 지난해 10월 임용 후 6개월이 지난 시보해제 공무원 15명에게 정규임용을 축하하는 최용덕 시장의 축하메시지와 ‘축하떡’ 및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권장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중 바라는 점’ 등 궁금한 사항을 최용덕 시장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시보 떡’이라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대체하여, 신규 직원들이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