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전철을 보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발굴하고 있다. 개통 이래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의정부경전철 소송이 종결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개통 10년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은 지역의 친환경 대표 교통수단으로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 차량기지 임시역사 10월 말 개통 고산지구, 원머루․정자말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가 의정부시에 제안한 차량기지 임시역사(복합문화융합단지)가 오는 10월 말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고산동에 위치한 차량기지 임시역사는 지난 2020년 1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변경에 이어 9월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해 개통까지는 영업시운전과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업시운전은 실제 운영에 앞서 영업 개시 전 열차 안전운행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열차운행체계, 이용편의시설 등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서, 현재 경기도(철도운영과)와 의정부시(도시철도과)가 함께 참관하여 진행 중으로 10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올해 8월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1,057명에게 『안전한 일상』(국립재활원 제공) 책자를 제작하여 발송했다. 『안전한 일상』은 낙상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화상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약물 오남용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및 운동법이 수록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학습효과가 있었고, 운동영상도 개인별 휴대폰으로 전송해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또한 건강일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한 달간 총 128명이 건강일기를 제출하였고, 회수된 건강일기 제출자중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심뇌혈관질환사업과 연계하여 질환, 영양, 운동 분야별로 개인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되었고, 건강홍보물을 10월 15일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책자와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운동해서 당수치를 내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상 속 디지털 전환 가속 시대에 발맞추어 4차 산업 혁신환경을 생활공간에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시민 삶의 가치를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디지털 사회 안전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시스템인‘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상호 연계 구축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디지털 협업체계 확보와 도시안전망 강화 의정부시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치안 상황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방식을 탈피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각 안전활동 주체에게 정보통신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관내 운영 중인 3천2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 행정 공공정보를 위치기반 정보와 연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차량 및 상황실 현장 영상정보, 건축도면 등을 제공하고 다목적 드론 등을 활용, 안전상황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1월 공표한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외국인 수는 9천762명으로,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4.3%)보다 낮은 수치에 속한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문화·의료·방역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총력 의정부시는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1회 방문으로(one-stop service)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입국 이력 부재, 여권 기간 만료 등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하여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순)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에서는 외국인 커뮤니티(자조모임), SNS 등의 홍보를 통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노후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자가 점검신청을 하면 주요 부재 구조적 균열 및 변형, 담장·옹벽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유지관리방안 등을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필요시 크랙 게이지 등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3월부터 점검신청을 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33개소에 대해 육안점검 실시 후 건축물관리 개선방안 및 보수·보강방법 등을 안내하고, 일부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수비를 지원했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축물은 대부분 전문관리자가 없고 그동안 건축물 균열 등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점검받거나 보수를 진행하지 못하여 인근 주민들까지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번 점검을 통해 전문가가 점검뿐 아니라 점검 후 유지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후화된 건축물의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 점검신청서는 의정부시 건축디자인과로 방문하여 직접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안전
[의정부=황규진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상호교류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1시 을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을지대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발전 및 각종 교육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미래교육 혁신을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초중고생 대상 진로체험 기회 확대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교육) 진행 ▲도서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유치원 및 초중등 교직원 연수 ▲평생교육 진흥 ▲경기꿈의대학 활성화 ▲기타 교육협력 사업 진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이 사회적 큰 이슈로 작용함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및 학부모 대상 감염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홍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 및 효과적인 학습·생활지도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학생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대학과 병원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상호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4일 민방위대 창설 제46주년을 기념하여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의정부시는 민방위대의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유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 민방위사태 시 대응력을 제고하여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원유현 송산3동 5통 민방위대장은 민방위대원들의 교육 참여와 시설 점검 그리고 재난 대비 활동에 참여한 공으로, 유태자 가능동 14통 민방위대장은 민방위대원 관리와 생활 민방위 활동, 민방위의 날 훈련 참여의 공으로 개인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표창을 수상하게 된 분들께 축하드린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민방위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각종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미래형 공공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포스트코로나가 가져올 사회 전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 대표 비보이단 퓨전엠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표창 수여식, 기념영상,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요소마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기념식을 선보여 디지털 신세계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유튜브 의정부 TV에서 실시간 으로 방송되었으며 시민들도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색다른 행사를 경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 승격 58주년을 맞아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디지털 변혁의 시대를 대비하는 행정을 통해 더 잘살고 더 행복한 의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