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4일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센터장 김도형)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최 시장은 상권 대표들과 정담회를 가지고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정담회를 마치고 상권대표들과 함께 양키시장, 제일시장 순으로 구역 내 세부 상권들을 둘러봤다. 상권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원도심 상권이 많은 고객이 찾아오고 싶은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하며,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은 침체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상권대표, 센터, 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상인분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외부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은 경기도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이 개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총 사업비 218억 원이 투입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시설로, 실내 체험시설인 놀자센터에는 클라이밍 시설인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115m의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숲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펀라이더(주)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오는 5월 1일 공식 개장을 목표로,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시범 운영에 나서는 등 개장을 위한 제반 준비를 갖춰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곳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놀이시설의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저변을 확대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할토록 할 것”이라며, “향후 놀자숲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하는 착한식당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오후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수년 째 동참 중인 교촌치킨 송내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위기가구 제보 전화번호 스티커와 안내문 비치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시민들 중 어린 아동과 청소년이 포함되고, 영양 불균형이나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이 있을 경우에는 일시적인 식품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늘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계신 착한식당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하여 오는 4월 16일까지 관내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 중이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 개발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집대상은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동아리 지도사가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분야는 사회참여영역, 수리과학, 대중문화예술 등이며, 총 15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11개의 관내 동아리들이 연 12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문 또는 이메일(wlsdk7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 관련 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절도범을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지난 12일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정 모 씨는 지난 4월 2일 오전 0시 5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에 동두천중앙역 자전저보관소에서 자전거 절취 시도를 방범용 CCTV로 식별하고, 비상벨시스템을 활용하여 경고방송을 실시한 후, 시건되지 않은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피의자를 신속히 112상황실에 신고하여, 동광로 80번길 59 인근 노상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 뿐 아니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2013년 12월 개소 이후 매년 실시간 관제로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해왔고, 상황 발생시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범죄검거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관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주택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3kw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정부 지원금 외 92만원의 시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도비,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한해 시비 5천2백만원을 투입해, 선착순으로 약 56가구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3kW 태양광의 총 설치비 약 461만원 가운데, 국비 230만원과 함께 도비 및 시비 92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신청가구는 도비 보조금 변동으로 93만원~139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접수는 19일부터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지원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단독주택(기존 또는 신축 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 ‘그린홈’에서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참여기업과 상담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2021년 동두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난 2월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시행한 사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안내를 주요 업무로 한다. 6명의 동두천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된 봉투를 파봉하여 단속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2명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 및 안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음식물 수거함을 직접 열어 이물질을 걷어내는 등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일평균 단속증거 확보 5건, 불법투기 계도 5건, 잔재물 정리 10건, 양심불량 스티커 부착 70건 등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단속 사각지역이 줄어들고,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고 전하며, 4월 12일부터 3주간은 음식점 및 원룸촌을 중심으로 주·야간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펼친다고도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깨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 7일 관·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관공서 및 군부대 등에 초화류를 지원했다. 올해 지원하는 초화류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수종 73,000본으로, 관공서 18개소, 학교 14개소, 군부대 및 기타 3개소 등 총 35개소에 배부했으며, 동두천 곳곳에 식재되어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아름다운 봄 기운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자체적으로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하게 하여, 식재에 소요되는 인력을 절감시키고, 관공서 주변 환경에 만연한 봄의 향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기 위해 매년 봄 초화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