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팀장, 동 협의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계획 보고와 논의에 이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계획 설명 및 동별 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동 협의체 위원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어떻게 하면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시 협의체는 8개 동 마을복지전문가 양성과정 전체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동별 복지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규모 세대 및 환경미화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5ℓ 등 소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용량의 종량제 봉투를 운영한다. 시는 1인 가족 등 소규모 세대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소용량 규격을 추가하고, 환경미화원의 부상 방지를 위한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기존 100ℓ 대용량 종량제봉투를 75ℓ 봉투로 대체하는 등 쓰레기 수거체계를 일부 변경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8일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일부 개정하여, 기존 11종에서 15종으로 종량제 봉투 용량을 다양화했으며,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음식물전용 종량제봉투 1ℓ와 2ℓ, 일반용 5ℓ 종량제봉투와 재사용 10ℓ 종량제봉투, 불연성폐기물 전용포대 20ℓ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 신규제작으로 4월 12일부터 판매되는 동두천시 종량제봉투는 일반용 5ℓ/10ℓ/20ℓ/50ℓ/75ℓ, 재사용 10ℓ/20ℓ, 불연성폐기물 전용포대 20ℓ/50ℓ이고, 음식물전용 종량제봉투는 1ℓ/2ℓ/3ℓ/5ℓ/10ℓ/20ℓ이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종량제봉투의 용량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저소득 위기가정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며칠 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내방했으나, 신청기준에 부적합한 시민을 관계기관 담당자가 무한돌봄 상담창구에 연계한 것을 계기로, 소득·재산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가능할 수 있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신청한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실직한 후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만, 취업이 쉽지 않고, 공과금 체납과 부채상환까지 더해져 절망했었는데, 오늘 새로운 희망이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처럼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를 알지 못하여, 신청이 가능한데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어수정 청년공간(중앙로 268)에서 무료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개강 이후, 취업준비특강, 1:1 커리어 컨설팅, 청년고민상담소, MBTI 직업탐구 등 진로 탐색과 구직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인원만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참여했던 청년들은 오히려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청년들에게 참여기회를 넓힐 예정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의 기술」 시리즈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을 바로잡고, 올바른 자세습관을 길러주는 「체형교정 프로그램」,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주는 꽃바구니, 향초, 꽃청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가 새롭게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관리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동두천시 어린이·청소년 자치기구의 위촉식을 지난 6일 갖고, 학생 의원 및 위원들의 정식활동을 공식선언했다. 동두천시 어린이·청소년 자치자구에 위촉된 의원 및 위원은 총 58명으로, 학생의원 16명, 청소년참여위원 28명, 청소년운영위원 14명이며, 2021년 12월말까지 학생들은 자치기구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의원은 의회 체험 및 민주주의 교육, 지역 캠페인 및 봉사활동 진행,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및 시·도의원과의 만남을 추진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 지역 청소년 인권·권리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기본소양교육, 정기회의, 임시회의, 기관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프로그램 및 강사 모니터링, 청소년수련관 행사 참여·지원·홍보, 기본소양교육, 정기회의, 임시회의, 기관 교류 등을 통해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위촉된 학생들과의 작은 간담회를 통해 “동두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청소년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4월 8일과 9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차량들의 원활한 운행과 저감효과의 유지를 위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매연저감장치 보증기간(3년) 이내인 차량들을 대상으로, 장치 제작사와 합동으로 장치점검과 사후관리에 필요한 각종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비용은 없으며, 장치 장착기준 준수 여부, 배출가스 누출 및 파손 유무 확인, 자기진단장치(OBD) 정상가동 여부, 배기온도·압력 기록상태 확인,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이뤄진다. 동두천시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장치부착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관리이니,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번 점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보호과(☎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방세 과오납 환급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 발송한 과오납 환급통지서는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등) 812건, 21,284천원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동두천시 지방세입 과오납금이 환급대상이다. 김대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과오납 환급통지서 발송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를 달성하겠으며, 부과담당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과오납금 발생을 최소화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치매 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기억사랑텃밭’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가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021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 10여 명에게 4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는 기억키움키트를 2회 제공한다. 기억키움키트는 ▲고강도 플라스틱 화분 ▲상토 ▲알갱이 비료 ▲병뚜껑 물 조리개 ▲미니모종삽 세트 ▲식물 이름표 ▲상추 모종 ▲대파 모종 ▲필사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텃밭에 직접 모종을 심어 가꿈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방문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