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지원기준과 질환 유형을 확대하여,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응급·행정입원치료, 외래진료·치료, 초기진단 등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및 최근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만 19~34세 청년 등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약제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 지원에 대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에서 80% 이하까지 소득기준이 낮아졌고, 조현병과 분열 및 망상장애부터 재발성 우울장애 등 여러 유형까지 질환의 종류도 확대된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지원 금액과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종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주보를 활용한 생계곤란 위기가구 발굴 취지와 방법을 설명하고,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다행스럽게도 종교기관 직원들 모두가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향후 발행하는 주보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홍보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제보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종교기관을 비롯한 민간영역의 협조 덕분에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코로나19 검사 선제 대응 유공자에게 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동두천 지역 내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들이 숨지 않고, 조기에 검사를 받고 생활치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경기북부 이주민센터 박혜원 센터장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청정지역이라 자부했던 동두천은 지난 2월말부터 3월초 사이에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가 사망한 이후 코로나19로 확진된 사건과 관련하여, 동두천 거주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전진석 부시장은 “외국인 커뮤니티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국 최초로 외국인 대상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행했고,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우리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었다.”며, “최근 3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지역에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니, 외국인 및 이주민 여러분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 소득”과 관련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인력 2명을 채용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200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순회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방법은 전담인력 2명이 공중화장실 점검을 위한 통제 협조 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곳에는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중화장실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화장실, 숙박업소, 학교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점검한 결과, 불미스러운 사건이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범죄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민간 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지원 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탐지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희의실에서 위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김홍기 씨에게 ‘의로운 시민상’을 수여했다. 송내중앙중학교에서 학교운동부 전임코치로 근무하는 김홍기 씨는 지난 3월 19일 17시 20분경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김홍기 씨는 “위급한 상황에서 제가 아닌 누구라도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로운 시민상’까지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생사기로의 위급한 상황에서 용감하고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1일 의원회의실에서‘4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건의 안건과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2건의 안건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공모」,「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성청소년과 소관「동두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무과 소관 「동두천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동두천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회계과 소관「2021년도 수시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문화체육과 소관 「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관광휴양과 소관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도시재생과 소관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와 관련된 전문가와 경험이 풍부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13명에게 “2021년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세출예산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주요정책 사업이 양성평등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각 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자가 성인지 감수성이 가지고, 성 차별적인 요소를 감지하고 도출해야하는 만큼, 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위기가구 맞춤 지원을 위해 해당 사업의 완화기한을 당초보다 3개월 연장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며, 동두천시는 이러한 사항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완화기준 종료 시까지 아무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공적급여 탈락 가구 중 경기도형 긴급복지로 지원이 가능한 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위기해소에 필요한 생계, 의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위기상황과 소득 및 재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3천9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이 모두 적합할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굼한 사항은 전화(☎031-860-23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