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6일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산업통장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디자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방자치단체 부분’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 공공혁신 등을 이루어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준 지자체에게 수여된다. 의정부시는 2010년 공공디자인 진흥조례개정과 함께 2011년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군사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하여 2016년부터 미군부대 주둔지 시설물 폐철교 리모델링, 유니버셜 디자인과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 시민 참여 중심형 정원인 마을공동체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공공안내사인 표준 디자인,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 등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도서관의 오늘이 도시의 내일을 만든다는 목표 설정을 통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솔루션으로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 특별한 공공도서관인 가재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비 20억 지원이 확정되어 지방비 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용현산업단지 내 소재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증축을 통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서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는 완공된 지 20년이 경과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한 발전모델이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다양한 발전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산업단지공단 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용현산업단지 기업인과 근로자, 주민들의 함께 웃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현재 용현산업단지 내 소재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1층 연면적 1천475㎡의 단층으로 의정부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설치된 건물이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한 2층 증축으로 1층의 경우 다목적실, 체력단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3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지도자와 단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은 지도자 3명, 단원 3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시범단 활동에 앞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성폭력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성평등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간 성폭력 예방 및 사례, 대응 방향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태권도시범단 단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단원 의무와 단칙에 대한 기본소양에 대하여 이강현 태권도시범단 감독이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김근정 교육문화국장(태권도시범단 단장)은 “이번 교육이 시범단의 인권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범단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년간 여성친화도시사업을 탄력적으로 발전시켜 3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시민참여-여성친화마을이 한마음으로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다양성 갖춘 여성친화적 도시운영시스템 구축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2012.12.) 및 재지정(2017.12.)되어 1단계(2013~2017) ‧ 2단계(2018~2022) 동안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했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완성된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의 4대 가치인‘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참여 기회, 자원 ‧ 서비스 배분 등의 성평등 실현,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같이 돌봄,‘인간-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함으로써 다양성을 갖춘 여성친화적 도시운영시스템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시민 의견수렴 및 소통으로 시민만족도 제고 의정부시는 시민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여의주,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약칭) 등을 결성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는 서울(노원, 강남)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도 재진 및 추적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은 지난 4월 23일 공식 개원 이후 약 5개월간 을지대학교의료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One-Q 진료시스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One-Q 진료시스템’은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료기관들이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가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방문이 용이한 지역에서 재진 및 추적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암, 심장 등 중증질환의 저명한 명의들을 적극 영입해온 의정부을지대병원의 유명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충청, 경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밀려드는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 노원, 강남,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진료 정보를 상호 교류해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다음 가까운 거주지역 병원에서 추적관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특히 전 진료과에서 진료부터 검사, 시술에 이르기까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선 7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및 심의를 위해 9월 28일 제2차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7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단’은 배심원단 활동 및 심의의 공정성을 위해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40명이 무작위로 선발됐다. 회의는 보다 심도 있는 안건 심의 및 토론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4일 개최된 제1차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및 배심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28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중 변경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분임별 자유토의가 이루어졌다. 10. 12.(화) 개최되는 제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심의안건에 대한 주민배심원단 전체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배심원단 운영의 취지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8일(금) 신한대학교 내 에벤에셀관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힐링콘서트 ‘별처럼 빛나는 그대-보육교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거점기관인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업무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된 것이다. 또한, 올해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보육교직원은 실시간 온라인채널(ZOOM, 유튜브)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1부에서는 관내어린이집 대상 공모전 「제4회 우리 어린이집이 최고!」에 대한 시상식이 ▲2부에서는 초대가수 세자전거의 신명나는 공연과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그동안 관내 3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청사 및 사업소 등 공공청사 내 근무하는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조사를 통해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및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시청사, 도서관, 맑은물사업소 등 5개 부서(8개소)는 9월까지 약 4천만 원을 투입, 노동자 이용 편의를 위한 각종 가구(옷장, 의자 등) 및 생활가전 등의 비품을 구입하고 휴게실의 조도를 개선하는 등 노동자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맑은물사업소는 3천200여 만원을 투입, 휴게실 확장을 비롯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이 대폭 개선되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휴게시설 개선으로 현장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