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31일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사회단체장들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와 관련하여, 선정 배경 및 T/F팀 구성 등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경기 북·동부지역 등의 균형발전을 위해 1차·2차 공공기관 이전에 이은 3번째 대규모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3월 22일에 통합 공고를 통해 4월에 심사를 거쳐, 5월경에 최종발표를 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7개 기관 중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공모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 성공은 많은 시민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우리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도 추진 중이니, 여기 계신 사회단체장님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보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까지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우리 시가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에 동두천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하기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후 건축물 증가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생연2동·중앙동)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약 159억원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청회 이후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오는 5월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한 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9월중 발표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20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 총 13종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지난해 추진한 사항을 보면 ▪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 ▪ 국가기반시설의 관리 등 총 13종에 대한 내용으로, 재난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100% 확보하여,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여,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앞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전자출입명부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등 불가피하게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때에는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안전한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개인안심번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할 때,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입된 번호로, 2021년 2월 19일부터 시행됐다. 그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하다보니, 해당 번호가 코로나19 방역목적이 아닌 사적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에 따라 도입된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QR발급기관(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하면, 휴대전화번호 유출 및 오·남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한 이용자의 허위 기재 감소 등으로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개인안심번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장기요양지정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창운)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총 4명으로, 위원 임기는 2년이고, 강창운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노인요양원 1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개소, 방문요양·방문목욕 2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해 신규지정 심사를 진행했으며, 4개소 모두 적합한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동두천시의 장기요양기관은 총 10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지정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놀자숲 관리운영 위·수탁을 위해 어드벤처㈜, 펀라이더㈜와 3자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동두천시와 어드벤처(주)는 ‘놀자숲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어드벤처(주)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동두천시에 펀라이더(주)를 설립했다. 이번 계약은 그에 따라 동두천시가 놀자숲 관리운영를 펀라이더(주)에게 위탁하고, 펀라이더(주)가 이를 성실히 관리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수탁자인 펀라이더(주)는 2021~2023년까지 3년간 동두천시 조례 및 운영계획에 따라 놀자숲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되는데, 놀자숲이 향후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산림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계약식에서 “놀자숲이 동두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놀자숲의 활성화가 동두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개학기를 맞이하여, 동두천 경찰서,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개학기 등교수업에 따라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신시가지 및 구시가지 일대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소년 보호 및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점검, 특히 청소년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판매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점검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은 동두천시 공공야영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일주일 간 진행된다. 동두천시 공공야영장은 총 2개소로,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이며,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방문하면, 5천원에서 최대 1만5천원의 금액을 동두천 지역화폐로 환급 및 충전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