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전진석 부시장이 동두천정수장과 연천통합취수장 및 임진강 군남댐 관리소를 방문해, 수돗물 공급체계, 위생안전 등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공급 주요시설의 현장점검은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에,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두천시의 수돗물은 연천 군남댐에서 취수되어, 동두천정수장에서 정수처리되는데, 일 6만톤 규모의 수돗물과 공업용수 정수시설이 운용되고 있으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가 시설운영 전체를 위탁관리하고 있다. 전진석 부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준 상수도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수도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참 좋은 조례연구회(대표 최금숙)’가 25일 의원 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사무 위탁에 관한 조례 입법정책개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을 포함 의원 전원과 함께 관계 공무원,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참석하여 연구 용역 추진 개요를 보고하고 연구과제 구체화를 위한 토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행정기관이 처리해야하는 사무가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그 일부를 민간부문에 맡기는 일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동두천시 사무 위탁에 관한 조례 전반을 분석해 법령 불부합 및 미비점을 찾는 것에서 연구를 시작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최금숙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심도 깊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조례에 관한 단순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조례의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두천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참 좋은 조례연구회’에는 최금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인범, 이성수, 김운호 의원이 소속되어 의정 연구 및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6일 내외뉴스통신 별관에서 열린 ‘2021 혁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 혁신 인물 대상’은 내외뉴스통신과 NBN시사경제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지역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각 분야 사회주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최용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경기도 최초 착한일터로 선정되는 등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 및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 개소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월드 푸드 스트리트,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숲 테마파크 등을 개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021 혁신 인물 대상’ 지방자치 행정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 상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식해온 우리 10만 동두천시민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우선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회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회의에는 천사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고, 사전에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무한돌봄센터 고난도 사례관리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가정폭력을 동반한 안전, 건강, 가족관계, 생활환경 등에서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필요하여,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지만,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구의 근본원인 탐색을 통해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편, 동두천시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기본직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올해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서와 함께 농지소재지에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신청 단계부터 사전확인과 신청 이후 현장점검을 강화되니,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신청접수(4월 1일~5월 31일), 자격 검증 및 이행점검(7월~9월),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 등을 거쳐 연말에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해 시청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그 외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농관원 콜센터(☎1644-8778)에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철저”를 목표로, 지난 25일 장마,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 등 현장을 방문했다. 촤용덕 시장은 지난해 여름철 59일간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전 준비태세를 철저히 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2곳을 직접 현장방문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재해위험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토사 유출에 따른 피해상황 및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보고 받고, 발견된 문제점 및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완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우려지역뿐만 아니라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우려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향후 풍수해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빗물펌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름철 우기가 도래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자연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자연재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복지정책과 내 상담실에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근 노인복지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신체건강, 경제, 고용 등의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항목에서 높은 위기도가 확인된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와는 반대로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로 인해 약 1년 동안 위기해소에 필요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와 상시 소통을 진행한 결과로, 장·단기 목표가 모두 달성된 어르신의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후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최적의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의 출발점이 되는 사례회의를 앞으로도 매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 설명회를 시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청 별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BF)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이나 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업무를 공유했으며, 향후 주차장 준공시 우수한 평가를 얻기 위해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상 안전도시국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BF인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이를 하나씩 고쳐나가야 한다.”고 당부했고, 추가로 시공사들에게 “반드시 현장에서 안전규칙 준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송내5단지 주변의 불법주차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송내동 681번지 청이어린이공원 부지에 3층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