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5건, 의원 발의안건 7건 등 총 12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19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계숙 의원은「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당위성과 타당성」사항을, 김승호 의원은「집행부 사업에 관한 의회보고 및 협의 철저와 행복드림센터 건축 공간구성 재검토 촉구」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개정규약 동의안」▶회계과 소관「2021년도 수시 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동두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관광휴양과 소관「동두천시 유아숲 교육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5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 안건으로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체육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집수리 기초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한 달간의 과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17일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수리 기초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도배, 장판·문고리 교체, 방충망 설치, 전기배선 연결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완 센터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시는 주민들을 보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이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도시재생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홀몸가구 전등교체 등 집수리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수리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가칭)집수리봉사단을 조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관내 거주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추진”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으로 많은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격리조치함으로써, 전국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관련 코로나19 선도적인 대응사례는 정부 중앙재난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외국인 확진자를 찾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외국인 고용 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좋은 선례가 되었다. 이같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였던 것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에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이 큰 역할을 했다. 최초 인근 시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 후 코로나19로 확진된 사건과 관련하여, 역학조사를 통해 동두천시 거주 외국인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자, 즉시 관내 거주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이행토록 지시한 것이 시발점이 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자 조기에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업주 및 외국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3월 22일부터 연중 상시 무보험 운행 근절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두천시에서는 매년 100여 대의 차량이 무보험 운행으로 적발되고 있는 실정으로, 무보험 운행으로 인한 사고발생시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여, 이는 곧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 비용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는 무보험 운행에 대한 금지를 규정하고, 이를 1회 위반 시 40만원~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무보험 운전자에게는 무거운 제제가 뒤따른다. 시 관계자는 “크나큰 사회적·개인적 소실을 유발하는 무보험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홍보물과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며, 이를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무보험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빠지지 않고 보험에 가입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배로 상향해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지난해 11월 10일에 공포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주정차할 경우, 과태료가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된 금액인 승용차 기준 12만원, 승합차 기준 13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 적용구간으로, 1분 이상 주차할 경우,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대폭 상향됨에 따라 시행에 앞서 현수막 부착, 안내문 배부 및 SNS 안내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께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7일 개최된 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회장으로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지낸 ㈜딜리 최근수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제48회 상공의날 축사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활기찬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올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환경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및 대응상황 등을 파악하여,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와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국민의 성원과 기업의 의지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자주 발생되는 3월부터 매일 살수·노면청소차를 운영하여, 도로변의 먼지를 제거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강변로, 중앙로, 평화로 등의 주요도로에 살수차량을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실시하며, 차량은 고압살수차량으로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운행한다. 또한, 동두천시는 도로 살수작업으로 물 튀김 등의 민원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저속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살수차량의 운영이 도로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도로 살수로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동두천생활문화센터에서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 및 지역 예술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주제 및 장소 선정, 작품 논의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여, 어떠한 행위 없이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강조하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7월 쯤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