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윤광회(64)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장이 지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는 지난 22일 비대면 투표를 통해 윤광회 회장을 제13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윤광회 회장은 2003년 2월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생연1동 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 협의회장을 거쳐, 2018년 1월 제12대 새마을운동동두천시 지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18년 동안 새마을의 산증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충실히 봉사해왔다. 그 결과, 새마을지도자로서 남다른 역량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광회 회장은 “대의원 분들이 저를 다시 한 번 믿고 뽑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생명살림운동과 동두천시 새마을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헌신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학습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전화 출입명부’(일명‘콜 체크인’)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무료전화 출입명부’는 방문자가 6자리(149-YYY)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와 방문일시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그 동안 디지털 취약계층은 QR코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수기 명부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어, 최근에는 일부 지자체 등에서 일반전화(9~11자리)와 080전화(10자리) 등을 사용 중이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이보다 간편한 6자리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149-YYY)를 도입하여, 시민들이 통화료 부담 없이 간편하게 청사 출입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복지위기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 10명을 복지지킴이로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복지지킴이는 향후 2년 동안 지역복지 향상과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22일 기준 42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소지를 관할하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운영되는 조직체계를 갖추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과 합동으로 생계곤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가구의 조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최용덕 시장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굴되지 못한 분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이 가능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통합제공하여,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9일 교통행정과에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부지를 둘러본 후 해당 부서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원도심의 불법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의 진척사항 확인 및 애로사항, 우려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석 부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원도심의 불법주차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큰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주민 및 상가 이용객의 편의까지 고려한 사업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상패동 252-2 일원에 125억원을 들여, 약 200면의 대형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며, 주차난이 심한 구도심 지역 및 송내동에 각각 94억원과 39억원을 들여 155면과 11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신규 사업계획을 발굴하고,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최용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점검 및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토의했다. 2021년 4,93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지난 4년간 4천억원의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동두천시는 자체재원이 열악한 지역 여건상 예산 증액을 위한 주요 방안을 의존재원 확보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리이음 마당조성 180억원, 생연공유누리 센터 조성 100억원,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공사 73억원 등 총 18개 사업, 사업비 728억원 규모이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 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여,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앞으로도 분야별로 시의 필요 사업을 적극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물량 1,040대로, 약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안으로 모든 5등급 노후자동차를 저공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5톤 미만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은 먼저 동두천시청에 장착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추후 승인을 받은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031-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소년(14세~19세)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법정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저소득층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자는 기존 수혜여부 및 실태조사표에 의거 선발된다. 중학생 및 14세~16세 학교 밖 청소년은 70만원, 고등학생 및 17세~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1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액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50%씩 지급된다.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3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031-860-24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동두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과 「2021년 동두천시 산업재해 예방계획」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은 시의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관리, 사고조사 및 대책수립 등을 주요골자로 제정됐으며, 「2021년 동두천시 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관리감독자·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등의 선임과 안전·보건점검 및 위험성 평가 실시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근로자 스스로 근로현장에서 자신의 안전과 보건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