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6일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에 대하여 방역 수칙 준수 등 방역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올해 6월 경로당 냉방기 지원 사업을 통해 냉방기가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 72개소에 85대의 냉방기를 지원하였으며, 무더위가 극심한 7월, 8월에는 240개소 경로당에 월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 일상에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되는 폭염 속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과학프로그램 ‘놀이랑 과학실험실’을 진행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을 체험하면서 6~7세 어린이가 과학에 대해 친근감과 흥미를 갖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11월)에는 지렛대와 렌즈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디딜방아, 망원경 모형을 만드는‘전통 속 과학’, 계절의 변화와 지진, 화산의 생성원리를 알아보는‘환경의 변화’, 별과 달에 대해 공부하고 첨성대 모형을 만드는‘하늘의 변화’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매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과학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비대면(ZOOM) 수업으로 운영되며, 기타 문의는 과학도서관(031-828-8653)로 하면 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만 70세 이상 허약고위험군 독거어르신 160명을 선정해 8월부터 허약노인 집중관리 프로젝트 영양한끼, 건강배달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자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이면서 노인대상 허약조사표 측정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건강취약계층으로, 영양상태 불량 및 신체적 기능 저하로 건강관리가 미흡하나, 장기요양등급 제외자로 건강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성이 높은 분들이다. 영양한끼, 건강배달 사업은 주기적인 단백질 배송 지원을 통한 독거 어르신의 허약예방 및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상시건강모니터링, 운동 및 영양교육 등으로 어르신의 건강기능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적인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에게 올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에 걸쳐 우유 및 단백질(연두부 및 계란)을 주 1회~3회까지 가정배송 제공하며, 방문간호사가 월 1회 이상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근력향상‧영양교육 등을 병행한다. 또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영상 등을 모바일로 전송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5일 새벽에 발생한 주택가 화재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부서에 조속한 피해복구와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날 화재는 새벽 4시 45분경 의정부시 가능동 주택가에서 발생해 4가구가 소실되고 부상자 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50여 명과 소방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약 1시간 50분만인 오전 6시 36분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쇄소가 있는 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그린인프라 조성을 통해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직접 녹색 공간 조성에 참여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도심을 아름답게. - 그린플레이스 사업 시는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 등에 계절에 적합한 식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백일홍 모종 5만주를 공급했다. 지난 4월 도시농업관리사 연구회원들의 봉사로 모종 이식을 마쳤으며, 관수작업 및 병충해 관리 후 배부했다. 그린플레이스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였으며 2019년 16개소, 2020년 31개소, 2021년에는 동 주민센터 10개소, 실과소 및 유관기관 12개소, 스쿨팜 운영학교 16개소 등 총 38개소에 백일홍 5만주를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일홍 식재로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그린플레이스 사업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스쿨팜 조성으로 학교에서 자연을 만끽해요! 아울러, 지난 3월부터는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생태 텃밭인 ‘스쿨
[의정부=황규진 기자] 연일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에도 25도를 넘나드는 열대야 현상이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잠 못 이루는 날도 많아졌다. 열대야는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이다. 잠들기 가장 좋은 온도는 18~20도인데,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잠자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생체 리듬이 깨지고 이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게 된다. 수면장애는 △불면증 △주간졸림증 △수면 중 이상행동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일반 인구의 3.9~14.3%가 앓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윤지은 교수의 도움말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수면 효율 떨어뜨려 우울증·불안장애·심혈관질환 유발 하지불안증후군은 자려고 누웠을 때 하체에 불쾌한 감각이 느껴져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나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벌레가 기어가는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위드(with) 코로나, 힘내라 의정부’를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은 의정부만의 특별한 장소 및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시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코로나19와 연관된 주제로 진행한다. 의정부시만의 특별한 장소 또는 코로나19로 달리진 우리의 일상 및 방역현장 등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의정부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수량은 1인당 3점 이내로 사진원본 파일(jpg, jpeg)과 신청서를 이메일(jjeong05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걸쳐 30점의 수상작이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지역화폐 100만 원), 우수상 2명)지역화폐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지역화폐 각 30만 원), 입선 24명(지역화폐 각 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 또는 홍보과 홍보팀(031-828-2133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을 비전으로 2021년 제4차(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문화도시 거점공간을 발굴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도약 준비 ‘들-썩’ 시민활동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해 기획자, 창작자, 지역의 활동가를 발굴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워킹그룹 기획사업을 추진하며, 권역별 핵심거점·공공거점·민간거점을 활성화해 거버넌스를 정립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시민네트워크망을 기본으로 문화전문영역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운영한다. 의정부시는 문화 기획거점 3개소를 중심으로 문화를 들-썩이며 점차 공공/민간 소유의 영역으로 확장, 시민 일상 속에서 접근 가능한 공간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거점공간 1. 마을북카페 나무 신곡동의 <마을 북카페 나무>는 8년전 책 만드는 엄마 모임으로 시작 하였으며 주민들의 참여로 점차 규모 확대되어 동네사랑방 / 공동 육아방 / 모임 장소로 애용되어 왔던 공간이다. 이 사랑방에 문화도시 거점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30년 된 오랜 가정집을 주민들이 쓸고 닦고 재정비하여 [3층 (빈집)]을 오픈했다. 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