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 최고 8cm의 폭설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두천시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4일 오전 최용덕 시장과 필수요원을 제외한 시청 공무원들은 전날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눈 치우기에 나섰다. 최용덕 시장과 공직자 모두는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로, 주민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통행이 많은 보도, 이면도로 등의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솔선수범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제설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제설차량 18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보훈단체 등 38개소를 위문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노인복지관 등 6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직접 방문하지 못한 나머지 32개소에는 위문품과 새해 덕담을 전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니,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힘을 북돋으면, 이번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많은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두천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시내 버스정류소의 버스안내단말기(BIT)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개선하고, 표출정보를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2012년에 설치한 내용연한이 경과되어 고장이 잦은 단말기 43대를 교체하고,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 LCD형태의 노후 단말기는 햇볕이 화면에 반사되어 시야를 가려, 버스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있었고, 오류 발생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LED형으로 43개소를 교체 설치했다. 또한, 신규 버스안내단말기는 설치요구가 많고, 이용승객 수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14개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설치했으며, 이로서 동두천시 관내 버스정류소 3백여 개소 중 이번에 교체 및 신설된 14곳을 포함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10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동두천시는 버스안내단말기를 제어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서버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저상버스 여부 및 버스 내 혼잡도 등 표출정보를 다양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말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1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2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1,585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7,236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 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을 실시하고,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시장, 상가, 관광지 등에 위치하고, 소유자가 시민에게 개방을 동의한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1년 신규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2021년 신규 개방화장실은 2월 26일까지 민간(대형마트, 공공기관, 공사, 주유소 등은 제외) 남녀분리 화장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관리미흡 등의 취소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향후 매년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이 유지된다. 신청된 화장실은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중 1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시설에는 4월 중 화장지 및 방향제 등 관리용품이 지원된다. 또한, 시에서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화장실이 개방화장실로 거듭나고, 화장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시민의 이용률이 높은 꿈나무 어린이공원, 시민평화공원 및 완충녹지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교목류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 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 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하며, 관목류의 생장 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이면, 누구나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care.idolbom.go.kr)에서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삶의 질 향상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신규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363)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care.idolbom.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에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이 이뤄지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상황반을 설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128)를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