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물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명절 전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중·대형 유통매장 및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곶감, 굴비, 홍삼제품과 제사음식 완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해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팔 때는 원산지 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여,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원산지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청년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공간을 자체적으로 조성한 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최대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청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약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원도심(중앙로 268)에 청년들의 일자리 상담과 정보 교류,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한 「어수정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2020년 7월 7일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는 청년 취·창업 컨설팅, 청년심리상담, 원어민과의 프리토킹 등 지역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이 무엇이든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버팀목 같은 청년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27일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 ‘평화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로부터 시작된 평화챌린지는 SNS를 통해 개성공단 재개 촉구 선언 인증샷을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으로부터 지목 받아 이번 ‘평화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정문영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홍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정문영 의장은 “밝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서는 개성공단이 조속히 재개되어야 한다.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은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최용덕 시장 및 ㈜무궁화 유성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취약계층 나눔 키트(선물꾸러미) 300개를 배부했다. 이번 설맞이 나눔키트(선물꾸러미)는 ㈜무궁화 기업에서 후원한 2백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기금 총 9백만원으로 마련됐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고 있으나, 예전에 비해 지원이 많지 않고 제약이 많아, 올해는 외롭고 힘든 명절을 보낼 것 같다. 그나마 우리시는 착한일터 사업장과 시민이 가입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꺼이 동참한 무궁화 기업에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배부된 나눔키트(선물꾸러미) 300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무한돌봄팀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대응과 더불어 설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상가밀집지역, 터미널, 역사 공중화장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중화장실 방역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 확인, 휴지통 없는 화장실 이행여부, 내·외부 청소 등 위생상태, 화장지·비누 등 비치상태, 장애인화장실 등 시설물 파손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청결 및 관리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 수요일 정시퇴근 문화가 안착됐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Wednesday 왠지 좋은 날!」로 정해 공무원들이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Wednesday 왠지 좋은 날!」은 공무원의 잦은 야근을 막아, 일과 삶이 조화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격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협력한 결과, 수요일에는 야근없는 문화가 확산되고, 안착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야근없는 문화가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성과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Wednesday 왠지 좋은 날!」을 지속적인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만 3세~만 6세 가정보호 아동 전수조사 진행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아동학대 대응 강화 정책방향’ 및 ‘아동보호 업무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장(동두천시 사회복지과 오천명 과장)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2021년 제17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을 2021년 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30가족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7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愛와 지역愛를 펼치고, 가족의 화합과 의미있는 여가활용으로, 자녀의 바른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제16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돌봄 어르신과 가족이 1:1 매칭하여, 안부전화와 월 1회 식사를 제공해드리는 활동이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실시되는 제17기 한마음가족봉사단 활동도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족이 함께 모여서 벽화그리기, 명절음식, 연탄배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웃을 위한 가족만의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자원봉사센터 블로그(검색창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원봉사센터(☎865-1365)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