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도 시민을 위한‘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려는 민선7기 동두천시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였고, 경기도 산하기관인 일자리재단을 유치하였다. 또한, 수십 년 간 흉물로 남아있던 제생병원을 재 착공하였고, 동두천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및 어등산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여, 산림휴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췄으며, 캠프보산의 활성화를 위해 월드 푸드 스트리트와 두드림 마켓&북 카페를 개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익시설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고, ‘19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2020년은 대·내외적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동두천시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방향을 살펴본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고통받고 있는 모든 시민들의 생활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12월 최종 공정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시는 전통시장인 큰시장의 오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확정받아,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성공한 이후 큰시장 일원(생연동 698-27번지 외)에 보상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공사를 착공하여, 연면적 2,147㎡, 주차면수 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주차장 내에는 공중화장실, CCTV, 자전거 보관대, 유·무인 정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 될 전망이다. 한편, 큰시장 공영주차장은 내년 1월 11일까지 시범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1월 1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으로,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2시간 이내 이용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 동안 큰시장에 주차장이 없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큰시장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성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52개소, 아동복지시설 11개소 종사자 150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검진(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되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경우, 소속된 기간 중 1회 반드시 잠복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결핵균 감염자의 5%는 2년 이내에, 나머지 5%는 평생에 걸쳐 발병하여, 총 10% 정도에서 결핵환자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잠복결핵 치료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과 발병 시 전파의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상담 후 결정하며, 잠복결핵 치료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잠복결핵감염자의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1∼2가지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면, 결핵 발병을 60∼90%까지 예방할 수 있다.”며, “치료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시립도서관은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관내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적도서 재기증을 진행한다. 이번 재기증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던 동두천시립도서관의 장서점검의 결과로 선정된 발행년 20년 이상의 도서들로 구성되었으며, 기관 당 최대 300권의 도서들을 수령해 갈 수 있다. 재기증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담당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평일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일정을 잡고, 직접 도서를 수령하면 되며, 도서관의 방역강화로 방문자는 손소독 및 마스크를 필히 착용 후 방문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는 지난 23일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지역의 상공진흥 사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초에 코로나 극복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히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하게 되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연이어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동두천시 관련부서와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 20여 명이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신시가지 및 구시가지 일대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 및 점검했다. 또한, 농축산위생과 위생팀과 합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 및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방학 등 특정 시기에 청소년 보호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23일 의장실에서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과 박정옥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아동, 노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사업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2020년 비대면 통합사례관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가운데, 2020년 11월 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에 따라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비대면 사례관리 사업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비대면 시대에 더욱 빛나는 동두천시 무한돌봄’ 사업을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가구원들과의 휴대전화 메신저 소통,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SNS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 각종 고지서와 소식지를 활용한 추진사항들을 공모 신청서에 세심하게 담았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6월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금상에 이어, 비대면 통합사례관리 공모전까지 입상하는 영광을 맛보았고, 2021년도에도 업무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