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중앙도심광장에 설치하고, 1월 3일까지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동두천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일상 속 주변인을 통한 감염사례 발생 및 무증상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 등이 지속되는 만큼,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도 구도심인 중앙도심광장에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코로나19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심광장에 추가로 설치된 선별검사소는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3주간, 평일과 주말 등 휴일 없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1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이와 함께 요양·정신병원 등 감염취약군에 대한 선제적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전수검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일제검사에 이어 22일까지 2차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20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일평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박진훈)는 21일, 동두천정수장이‘2020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Ⅲ그룹(급수인구 5~20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주관하에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자와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K-water를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등 27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는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상수도 정책 분야(음용률 향상, 정책이행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급수취약지역 해소, 기관장의 수도시설 수시 점검, 수돗물평가위원회 활성화 등 물복지 향상을 통한 수돗물 신뢰도 제고 노력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동두천정수장은 2007년부터 K-water가 동두천시로부터 30년간 수탁을 받아운영·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수도시설 운영,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금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진훈 지사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경로당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원형배 건강관리팀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0년 사업보고 및 2021년 심의안건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연말에도 이렇게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요즘,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속감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청 공무원과 두드림희망센터 입주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상황임을 감안하여, 소방안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했으며, 화재 초기 대응방법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배윤중 회계과장은 “이번 실시한 교육이 신속한 초동조치 방법과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동절기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체활동 면역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초등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비만 예방,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서비스 사업이다. 면역꾸러미는 미니짐볼, 소독용물티슈, KF94마스크(3매), 신체활동슬림카드로 구성됐으며, 면역꾸러미 제공은 관내 초등학생의 비만 예방, 운동의 생활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면역꾸러미를 제공하여,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체력진단실(☎031-860-341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9년 연차별 계획에서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를 비전으로,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케어, 틈새없는 맞춤형 복지로 지역의 자주성 회복, 복지나눔 공동체 구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사회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행복 공간 마련, 모두가 함께하는 일자리 다각화 등 6개 추진전략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두천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역사회가 추구해야할 사회복지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지역복지가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정부 지원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복지사업을 기획을 통해 민간 주도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정부의 사회보장기본계획의 연계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동두천시만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추진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은행들과 협력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회의나 모임 등이 제한적이거나 불가하게 되면서, 비대면 방법을 활용하면서도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중 은행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날 오후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직접 주요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 창구와 게시대에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리플릿을 겨울철 동안 비치해줄 것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취약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공공·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체계를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하고, 최근 개설한 무한돌봄 카카오톡 채널의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생연동 일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1,51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4개소의 장기미집행도시공원 중 2개소(생연 및 상패근린공원)는 동두천시에서 자체집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2개소(중앙 및 송내 문화공원)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사업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자 추진한 결과, 2019년 중앙문화공원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었다. 동두천 중앙문화공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두천시가 공원부지로 계획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장기간 사업추진을 못하고 있는 곳으로, 일몰제에 따라 2020년 7월 1일자로 효력이 상실되는 위기에 처한 공원이었다. 동두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두천 중앙문화공원 전체면적 247,178㎡ 중 31.8%, 78,995㎡ 면적에 1,517세대 규모의 단독·공동주택을, 나머지 66.3%, 163,909㎡ 면적에 공원 등 기타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예산 등의 이유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