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과 의정부형 지역균형 뉴딜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뉴딜 분야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공공기관 친환경 에너지 시설 확충 “의정부형 그린뉴딜, 공공체육시설 에너지 제로(ZERO)화” 의정부형 지역균형 그린뉴딜 분야의 신재생보급 관련 사업은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뉘며, 공공부문으로는 전력사용량과 시민 이용률이 높은 다중 이용 체육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여 전력요금 절감과 함께 탄소 중립을 꾀하는 ‘공공체육시설 에너지 제로(ZERO)화’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직동공원 축구장 관람석에 태양광 발전설비(30kw) 설치에 이어 올해도 국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역지원)사업으로 종합운동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100㎾)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역지원사업 공모 신청 완료”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역지원사업」과 연계, 매년 부지를 발굴하고 공모 신청하여 국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내리쬐는 햇볕 속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환이 있는데 바로 ‘백반증’이다. 백반증은 전염성이 있거나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하얀 반점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백반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자외선 강한 7~9월, 백반증 발생 위험 증가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하얀 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백반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도 약 3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외부 자극, 항산화 효소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발현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백반증은 사계절 중 자외선이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22일 교통사고로 전도된 구급차를 목격하고 들것으로 환자를 200m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 한 생명을 구한 서철기씨 등 6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철기(42세)·한상일(42세)·이병은(38세)·김진수(53세)·신여섭(40세)·김민수(50세)씨 등은 지난 5월 3일 오전 11시 50분경 의정부성모병원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19구급차의 추돌로 구급차가 전복되자 지체 없이 구급차로 달려가 환자를 들것으로 옮긴 뒤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사고 당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환자는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 병원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 서철기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그 자리에 어느 누가 있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할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급 상황 속, 침착하고 신속한 행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나서 준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의로운 행동이 존경받는 건강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에 따라 옥내급수관⸳공용배관이 아연도강관 등의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되어 녹물이 출수 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20년 경과 주거용 건축물, 초·중·고등학교 등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하여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은 건축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 중 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되어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수용가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에 신청 제외 대상이었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에 대한 지원 범위를 2020.8.12.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2021.1.14. 경기도 조례 제정 및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비율 및 지원 금액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2021.5.26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하여 상수도관 개량 주택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지원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국가를 위한 헌신에 잊지 않고 보답하며, 보훈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치법규를 제정·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예우 및 지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등록된 5,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9개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조례에 따라 혜택을 받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시민이며, 의정부시는 2010년 참전유공자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만 65세 이상의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매월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2월 21일 관련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4,500여 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이 월 7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인상 지급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해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위문금을 지급하며 의료비와 약제비도 지원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차상위계층 이하)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가유공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과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peer coaching)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피어코칭은 각 권역별 통합사례관리사를 내부 슈퍼바이저로 활용해 통합사례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 간 논의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말한다.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료 간 수평적 관계에서 편안하고 심도 있게 상호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개 각 권역마다 4~6월 중 사전 회의를 통해 일정 및 운영방법을 논의하였으며 하반기부터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수립을 마쳤다.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지식 및 경험 전파, 사례관리 기술(자원연계, 시스템 활용) 습득 지원 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내부슈퍼바이저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전문적인 슈퍼비전 제공을 통해 양질의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8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빽본 등 8개 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와 마을미디어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장인 <우리마을 대화모임> 제17차 집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대화모임>은 이슈가 있는 공론장을 개최해 대화와 협의에 기반한 숙의과정을 경험하며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리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6차례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마을공동체가‘마을미디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체와 마을미디어」를 중심으로 발제는 권영선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교육협력팀장이, 미디어를 대하는 마을공동체의 입장은 함인성 빽본 대표가, 마을미디어의 전망에 대해서는 임민아 커뮤니티플랫폼 이유 이사장이 토론을 했다. 발제로 나선 권영선 팀장은 마을공동체에서의 미디어와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마을미디어 정책을 설명했다. 권영선 팀장은 “마을미디어 활동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와 미디어 교육이 전제가 되어야 하고 미디어 활동을 통해 배우고 학습한 것을 마을공동체의 삶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중문화 교류의 해(2021년)와 한중수교 30주년(2022년)을 기념하는 ‘중국 서부지역 사진전’을 6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사)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중국 서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민족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선보여 중국 서부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정무공사, 오범구 의정부시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