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 문화원여성회(회장 차광미)는 지난 10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연탄은행(오성환 목사)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연탄기부 전달식에 이어, 회원 10명은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배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또한 이날 봉사에는 미8군지원단 2중대가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연말을 뜻깊게 보내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의미가 더욱 깊었다. 문화원여성회 차광미 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원여성회는 코로나19 극복 나눔키트 전달, 경로당 결연봉사, 취약계층에 김장 전달,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8일과 9일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경기 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 시민주도 기획활동’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봉사자와 시설 참여자가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심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식물 관리방법과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실내 환기의 중요성과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수거 올바로 하기 등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지영 씨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를 자원봉사자와 시민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미세먼지 측정 및 기록,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 진행,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적용됨에 따라 별도 개관행사 없이 지난 9일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상패동 드림아인스빌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135.3m²면적에,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2달여 간의 공사를 거쳐, 신규 유입인구 및 지역주민에게 독서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밀착형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되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원도심 지역 아동대상 문화시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조성을 계기로,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860-3262)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원한다면 익명검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즈 검사 확진을 받은 환자의 경우, 에이즈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시 발생되는 진료비 일부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에이즈 신속검사자를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경로, 증상, 검사의 필요성 및 예방법 등에 대한 1:1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에이즈 환자란 HIV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면역세포수가 일정기준 이하거나, 에이즈라고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한다. 반면, HIV 감염인은 HIV가 몸 안에 들어와 있지만, 일정한 면역수치를 유지하면서, 몸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역시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면역기능 저하와 관련된 합병증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합병증도 줄일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체액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되어, 타인에 대한 감염력 또한 현저히 감소된다. 보건소에서 가능한 에이즈 검사는 혈액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도서관은 오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도서관 자료실 내 깜짝 행사로, ‘도서연체해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서관에 연체 중이거나 대출정지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권수에 상관없이 자료실에서 연체해제를 신청하면 바로 적용된다. 또한, 양질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2020년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최다도서 대출자료의 목록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어 아쉬웠던 이용자들에게 이번 깜짝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264)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농업 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과 부직포, 볏짚, 고춧대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 및 공사장에서 건설폐목재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단속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로, 공무원과 명예환경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팀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기간 중 소각행위 적발 시 확인서 징구,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소각행위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주민들에게 관련법을 홍보하는 등 계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지난 7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 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후원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업체로, 김용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500만원과 인증패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두천시는 상수도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쇠목마을, 소요 관광단지 등 급수취약지역 해소 노력과 수도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동 활성화 등 시민 수돗물 신뢰도 제고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붉은 수돗물, 유충 발생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늘었는데, 이번 수상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