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에서 2020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두 번에 거쳐 ‘청소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수험생활을 진행한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매해 진행되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현장 응원을 대신하여, 비대면으로 현수막과 온라인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청소년응원 이벤트로, 동두천시 청소년 및 청소년을 응원하는 동두천시 주민들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댓글이벤트가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됐으며, 댓글이벤트를 통해 모은 응원문구로 현수막을 제작하여, 2020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소 및 관내 5곳에 게시했다. 두 번째로, 수험표 또는 수능접수증을 인증하면, 스콘이나 마카롱과 함께 센터 홍보물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받고 싶은 디저트를 골라 12월 8일부터 11일 중 방문 희망날짜를 정하고, 수험표나 수능접수증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신청하면, 해당 매장에서 손 소독제와 마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이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 두번째로 지원하는 것으로, 입학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1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 축하금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부터 6개월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구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방안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2.29% 늘어난 총 4,932억원으로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4,821억원보다 11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2.15%(87억원)가 증가한 4,142억원, 특별회계는 3.03%(23억원)가 증가한 790억원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2월 1일 동두천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안정된 생활과 불편해소에 집중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지역생활 밀착형 SOC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입예산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지방세 8억원, 조정교부금 106억원, 국·도비보조금 203억원 등이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 52억원과 순세계잉여금 211억원이 감소하였고, 특별회계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 증가에 따라 23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13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40억원, 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일 제300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택지개발지구 10블록 공동주택 건설 관련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당초 예정됐던 대로 해당 부지에는 반드시 임대주택이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제기된 생연택지개발지구 10블록은 지행동 691-2번지 16,074㎡ 대지로 용도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며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공동주택 용지인 이곳은 건폐율 30%, 용적률 220%로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아파트 354세대를 최고 20층 높이로 건설할 수 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00년 6월 한국주택공사가 동남주택산업주식회사에 임대주택 건설용지로 용도를 지정하여 10블록 용지를 57억9,400만 원에 매도했고,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1조에 의해 취득세 50%를 감면했다고 한다. 정 의원은 해당 부지 용도는 명백히 ‘임대주택 건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10블록 용지를 매입한 동남주택산업주식회사는 이후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분양주택 건설을 시도했으나, 국토교통부·경기도·LH 등 여러 기관의 의견 상충으로 인해 사업을 추진 못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01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일자리 20명, 일반형 시간제 일자리 7명, 복지형 일자리 74명 등 총 101명이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동두천시 주민등록 거주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7일까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면접절차를 거쳐 선발된 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합격자는 12월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아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8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동장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각 동 아동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관할구역의 취약아동과 보호대상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 신고 및 현장조사 협조 등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관련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관내 아동과 관련된 현황을 공유하고, 보호대상아동 및 사각지대의 아동을 발굴했을 경우 진행되는 업무의 흐름 등을 살폈다. 특히, 내년 10월부터 동두천시에 구축되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에 대해 안내하고, 아동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아동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아동학대의 사각지대와 양육 공백 등으로 인한 복지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동두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여, 조례제정, 전담부서 설치, 전문인력 확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최종 발표회에서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 비전과 목표, 평생학습 사업계획 등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5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역인재 양성, 온라인 컨설팅, 청년아카데미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동판을 전수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선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해외입국자들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를 위해 관용차량 2대를 이용하여,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에 나서고 있다. 수송에는 시 교통행정과 직원 22명과 회계과 직원 4명이 1일 5명씩 조를 이루어 근무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 차원에서 업무시간 외에도 휴대전화를 이용해,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해외입국자가 특별교통수단(7200번 버스)을 이용하여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면, 미리 대기하고 있던 직원들이 안내하여 보건소로 이동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지까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만 교통행정과장은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의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주말과 명절도 쉬지 못한 가운데,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비상근무로 인해 지칠 만도 하지만, 해외입국자의 안전 및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