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덤프트럭,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 야간단속을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화재 등 긴급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을 방해하는 이면도로 위 불법주기 등을 포함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주기 단속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설기계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문화를 독려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특별단속은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불법주기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전철이 2012년 7월 개통이후 8년 10개월만인 지난 5월 22일 누적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은 2018년 누적승객 1억 명을 돌파한 부산김해경전철과 인천지하철 2호선에 이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전철 노선 중 세 번째로 누적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 ■ 의정부경전철 개통과 사업시행자 파산 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시의 교통난 해소와 동·서간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2012년 7월 개통했으나 개통 초기 환승할인 및 경로 무임승차 미적용 등으로 인해 1일 수요 2만 명 이하의 저조한 이용률을 보였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른 환승할인 적용 및 경로·장애인·유공자 무임승차 제도 도입 등 경전철 수요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이후 경전철 1일 이용수요는 3만명을 넘어 점차 안정화추세를 보였으나 예측수요가 실제 수요에 비해 과다하게 설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파산했다. ■ 대체사업자 선정과 운영 정상화 의정부시는 사업시행자 파산에 따른 경전철 운행 중단 등 비상사태를 막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긴급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일 스마트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6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동시에 PC로 접속하여 국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였으며, 직원들은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중계방송을 시청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연구원 유치는 민․관이 협심하여 이뤄낸 쾌거로, 함께해준 의정부 시민들과 공직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말고 공직자로서의 긴장감을 풀지 말아야 하며, 2021년 반기가 지나가는 만큼 각자의 업무추진에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 코로나19 피해 관련 재산세 감면 확대 운영’,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 경기 프리미엄 광역버스 도입․시행’ 등 6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그널 공모전에는 1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은 정은교(경기도 의정부시)의‘FLOW’가 선정되었다. 위 곡은 새로운 시작·몰입·열정을 표현한 곡으로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상 수상작은 오는 6월 3일 개관하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시그널뮤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심지우(서울시 마포구), 윤하성(경기도 의정부시)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신혜림(경기도 김포시,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과 권미경(경기도 의정부시), 강온유(경기도 의정부시)가 선정되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음악 플랫폼 역할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위한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의정부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사업 변경과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캠프 홀링워터의 사업 변경 등 총 13건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6개소가 2007년 4월과 2020년 12월에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되었으며, 캠프 에세이욘에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종 사업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5월 25일 법인설립 절차를 완료하여 내달 9일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회의를 통해 법인 설립 절차를 준비해 왔다. 이후 새 정관을 만들어 경기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4월 9일 창립총회를 연 의정부시체육회는 정관과 임원, 재산출연,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내 주 사무소 설치 등 새 출발을 위한 필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 법인설립 인가를 얻은 뒤 같은 달 25일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법인화에 따라 시 체육회는 보다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지난해 출범한 민선 체육회가 법인화에 따라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민 건강과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일 시청사 세무민원실 앞 화단에서 황범순 부시장과 국장 8명이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G&B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황범순 부시장, 국장 8명이 참석했다. 국장 참석자는 고진택 자치행정국장, 이건철 일자리경제국장, 윤교찬 복지국장, 김근정 교육문화국장, 김덕현 도시주택국장, 한상진 안전교통건설국장, 이종원 보건소장, 조민식 의회사무국장 등이다. 이날 식재된 박태기나무는 황범순 부시장과 국장들이 개인당 20만 원씩 기증하여 마련된 것으로, 박태기나무는 밥알 모양의 진홍색 꽃이 4월에 개화해 1달여 기간 동안 모든 가지를 붉게 에워싼다. 일부 지방에서는 박태기나무를 밥티나무, 밥풀떼기나무라고 불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척박한 땅에서도 화사한 꽃을 피워내는 박태기나무처럼 어떠한 난관에서도 노력하고 정진하여,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시민들을 위해 성과를 창출하는 의정부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청사 내 기념식수 행사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지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8일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폭행발생, 경찰신고 및 인계 등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상 상황에 대하여 직원들의 대응요령을 훈련하고, 지난해 구축된 비상벨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비상 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상시운영 체계를 마련했으며, 특이민원에 대한 보고체계를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진혁 민원여권과장은 “훈련에 협조하여 주신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분들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 및 특이민원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