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1일 하봉암동 소재 동천난원(공동대표 강충구, 강영모)에서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 박정석 경제문화국장, 농촌진흥청 김영창 농업연구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접란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호접란 3만본은 부산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여, 플로리다주 아포카시의 교포가 경영하는 코로스오키드 농장으로 운반된다. 이후 현지농장에서 3개월 재배 후 판매되며, 수출액은 8만 달러에 달한다. 그동안 호접란 수출은 미국의 검역규정이 까다로워 호접란은 뿌리를 세척해 선적하는 방식으로, 현지에 도착하면 폐사율이 높아 수출이 힘들었지만,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동두천시에서 원예 특용작물 수출규격화 시범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하여, 미국 측 검역조건에 맞는 온실 설치와 승인된 재배자재 사용, 우려 병해충 예방을 위한 표준시설의 첨단현대화 온실을 설치하는 등 수출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은 “동천난원의 호접란 미국수출은 우리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이자, 또 하나 자랑으로, 앞으로 수출국을 확대하여, 전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당뇨의 날(11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세계 당뇨병 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당뇨병은 뇌졸중, 만성신부전, 실명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정기적인 혈당 체크, 균형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의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왔다. 더불어 혈당 및 콜레스테롤 무료측정, 체내 염분 테스트를 통하여 건강 및 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고혈압·당뇨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생활방역에 관한 홍보 또한 함께 이루어졌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졌지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당뇨의 날(11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세계 당뇨병 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당뇨병은 뇌졸중, 만성신부전, 실명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정기적인 혈당 체크, 균형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의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왔다. 더불어 혈당 및 콜레스테롤 무료측정, 체내 염분 테스트를 통하여 건강 및 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고혈압·당뇨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생활방역에 관한 홍보 또한 함께 이루어졌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졌지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6일 동두천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동두천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표자 29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동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위기 격상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식품위생법 개정사항을 포함한 동두천시 주요 시책도 안내되어, 업체 대표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 및 다양한 계층의 고용을 위한 맞춤형일자리 사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동두천시 완성품 판매장 ‘두드림 마켓’을 방문하고, 관내 생산되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제조업소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올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애로와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기관장 모임인 소요회에서는 17일 정례 월례회의 모임에서 동두천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기금 350만원을 기부했다. 소요회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모임으로, 매월 각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 현안사항 및 각 기관별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등 친목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탄 기부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소요회 회장인 최용덕 시장은 “올해에도 연탄을 필요로 하는 사각지대 가구가 줄지 않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탄은행 기부자가 줄어, 연탄은행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과 단체가 연탄은행에 기부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연탄은행(대표 오성환 목사)에서는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뜻있는 시민들의 기부 및 봉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생연2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동두천시 경로당은 사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시는 경로당 이용 시 개인위생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점검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연순 세아경로당 회장은 “행정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경로당 방문을 통해 행정의 신뢰 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역량이 시대의 흐름과 정신을 바꾸어나가는 것을 목도한 만큼,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뜻에 따르고, 믿음에 약속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문제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한국미술협회동두천지부(지부장 김민호)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중앙역 2층 로비에서 "제15회 동두천종합예술제" 특별기획전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 20여 점을 역사 안에 전시하여,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출·퇴근시간 동안 잠시나마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미술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미술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미술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예술인들의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원한다면 익명검사도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에이즈 검사 확진을 받은 환자의 경우는 에이즈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시 발생되는 진료비 일부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즈 환자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면역세포수가 일정기준 이하거나, 에이즈라고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한다. 반면, HIV 감염인은 HIV가 몸 안에 들어와 있지만, 일정한 면역수치를 유지하면서, 몸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역시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면역기능 저하와 관련된 합병증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합병증도 줄일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체액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되어, 타인에 대한 감염력 또한 현저히 감소된다. 검사시기는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 3개월 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며, 감염의심행위 3개월 이전에 검사한 것이면, 3개월 이후에 다시 검사하면 더욱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