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8억 원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로고젝터, 안전표지판 및 교통신호등을 확대하여 설치하며,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현재 동두천시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11개소, 어린이집 10개소, 유치원 19개소 등 초 40개소이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로고젝터, 교통신호등, 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야간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등의 안전문자를 표출하는 로고젝터를 기존에 설치한 동보초교를 제외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지난 4월 설치하였으며,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동보초교, 생연초교 등의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추가적인 교통신호등을, 사동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감속을 유도하는 미끄럼방지포장재를 설치했다. 그리고, 올해 11월 중 사동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옐로카펫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베베키즈어린이집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신시가지 노점상연합회 회원 및 환경보호과 직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송내동 신시가지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상인회원들은 주변 환경을 정화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시가지 일대 도로와 이면도로를 따라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용덕 시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상인회 회원 분들과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3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3차 지역특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개 동 협의체 운영사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였으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과 관련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협의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동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특별분과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분과로,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동 협의체 간의 업무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를 논의하여, 동 단위 운영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주한 미8군지원단(KSC) 2중대(본부장 박태근)는 지난 12일 생연1동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평소 지역사회에 뜻깊은 일을 하자는 대원들의 뜻을 모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최근 코로나19로 닫혔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가장 시급한 방역소독을 계획하였다. 이날 대원들은 방역장비를 손수 챙겨, 출입문, 의자, 주방, 화장실 등 경로당 안팎을 구석구석 소독했다. 박태근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한 미8군지원단(KSC) 2중대는 경로당 방역소독 봉사뿐만 아니라 겨울철 취약계층 연탄배달 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3일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개를 알리는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개최했다. 대진의료재단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에서 후원한 이번 재착공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동두천시 각 사회단체장과 김재목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및 대순진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기원하는 대순진리회의 고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 및 대순진리회 관계자 모두 동두천 제생병원의 조송한 공사 진행과 빠른 개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 소식에 10만 동두천시민이 환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동두천 제생병원의 공사 재개는 그 어느 때보다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동두천 제생병원이 하루빨리 개원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 다시 한 번 10만 동두천시민을 대표해 대진의료재단 및 대순진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조속한 공사 진행과 빠른 개원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 공공하수처리시설(유량조정조) 개량사업」을 지난 10일 준공검사를 끝으로 완료했다. 유량조정조는 시설용량이 하루 5000톤으로, 국비 18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3월에 착공하여 약 1년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이로써 동두천공공하수처리장은 유입되는 하수량의 조정을 통해 강우 시 하수의 월류 대비가 가능해졌고, 수질 변동에 따른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신천 및 하류 지역 수질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두천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규모 8만6천톤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유량 및 수질의 변동이 큰 상황에서는 하수처리의 상시 안정적 운전 및 방류수질 기준 충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바있다. 장기영 환경사업소장은 “유량조정조 준공을 통해 장마철과 같이 급격한 하수발생량 증가에도 하수처리장의 탄력적인 운영과 안정적 하수처리가 가능하여,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경기지역 4권역(동두천, 고양, 의정부, 파주, 김포 ,포천, 양주, 연천) 8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민주평통 경기지역 4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문화원의 오카리나 공연 및 색소폰 동우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박종철 통일연구원 전문가 통일 강연 ▲종전선언 공감확산을 위한 협의회별 활동계획 및 사례 발표 ▲통일 퀴즈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낭독 ▲2030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홍영환 동두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 연수를 병행하게 된 점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동두천시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차량은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싶어도 장치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장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해당 차주의 불편이 심하였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차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세먼지의 개선을 위한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에 대하여 조기폐차 시 기본 보조금에 정액으로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감장치 제작사에 연락하여 ‘저감장치 장착불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내·외 지정폐차장에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031-860-223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