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의 일환으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동절기(12월 1일~3월 31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제한대상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시행되며, 적발 시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였거나, 긴급, 장애, 유공자, SOFA, 특수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에서는 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이거나, 지자체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저공해조치를 하지 못한 차주들을 위하여 ‘저공해 조치 유예신청서’를 제출한 자동차는 2021년 3월 31일까지 과태료를 유예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의 기타 운행제한 제도 안내 및 문의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031-860-2239)에서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상패교에 대해 오는 11월 13일 20시부터 14일 16시까지 교량 방수와 재포장 공사를 위해 차량 전면통제(인도 통행 가능)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상패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공용기간 장기화에 따른 포장 균열, 신축이음 파손, 균열 및 백태 등 결함이 발생하여, 주요부재의 내구성 및 기능성 증진을 위해 보수보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패교에 대해 교면방수와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으며, 부득이 통제기간 중에는 인근의 교량 이용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2020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의심 가구 298건의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명단을 토대로,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우편,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실제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현재 접수 중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비롯한 공적급여와 통합사례관리, 동절기 이웃돕기 등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기한 내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가구 특성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 지원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모니터링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동두천시 제8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착한일터라는 것이 한 사람만의 행동이 아닌 전 직원 모두의 행동이 일치해야만 가능한 일인 만큼, 착한일터 가입으로 동두천시민에게 이웃사랑이라는 큰 물결을 전해주신 김지욱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지욱 센터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가 복지도시로써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장애인과 부모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 중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는 지난 6일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상현)와 청소년안전망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8일 개청식을 앞두고,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경기북부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간 위기청소년들의 비행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심리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밖 청소년 및 경찰 의뢰 사랑의 교실 대상자 법교육 ▲보호자 교육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한다. 이상현 센터장은 “꿈키움센터는 법무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국에 1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오늘 협약으로 경기북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박미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지역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하고, 법 교육 및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이 11월 20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은 당초 10월 30일까지였으나, 11월 6일까지 일주일을 연장된 이후 재차 이달 20일까지 연장된 것이다. 이번 연장조치는 사업의 이해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신청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데 따른 조치이다. 신청대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코로나 확산 이전과 대비하여 감소한 저소득 가구로, 동두천시의 경우 550세대 정도를 지원대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초과하는 경우에는 저소득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지난 6일로 마감이 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방문 신청만 이달 20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로,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2억원 이하면서,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하거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인 자(단, 1인 가구의 경우는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에 관련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말 4개 기관의 상호 업무협약식 이후 1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컴퓨터와 무상수리, 통신료 및 컴퓨터 학습 지원을 연계했다고 6일 밝혔다.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이 증가함에 따라 컴퓨터가 없어 휴대폰으로 수업을 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무상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자체 기획하여 시행되었다. 2020년 10월부터 2022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간 중 동두천시에서는 중고 PC 30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디앤에스에서 유지보수 무료지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통신료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센터는 인터넷 및 한글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파견한다. 취약계층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 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자원을 지원하며, 특히 공적으로 지원할 수 없는 통신료를 동두천시 우수사업인 착한일터 정기후원금으로 지원하여, 나눔 공동체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